복지&지역사회

농수산업과 함께하는 상생자문단 출범... 商議-농식품부-해수부 공동으로 ‘농식품·해양수산산업 상생자문단’ 공식 출범

마케팅, 경영전략 등 경영 전 분야의 대기업 CEO·임원 출신 자문위원 52명 구성 ...전국 농식품·해양수산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 현장 자문서비스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해양수산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수산식품산업 중소기업, 영농·영어법인 등 농수산식품 경영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자문단을 공식 출범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농식품부 및 해수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본부와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이 함께하는 행사로 농식품·해양수산산업 상생자문단출범식을 가졌다.


농식품·해양수산산업 상생자문단은 기업과 농어업의 상생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한상의에서 운영하고 있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을 농식품 및 수산분야로 특화확대한 것으로 경영전략, 재무관리, 마케팅·국내외 판로개척, 인사·노무, 정보화, 기술개발, 세무회계·특허법률 등 경영 전 분야의 대기업 CEO, 임원출신 자문위원 52명으로 꾸려졌다.


상생자문단은 대기업에서 터득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무료 현장자문을 제공해 농수산업의 수출·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농수산식품기업의 매출 확대,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 마케팅·경영전략 등 경영 분야별 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자문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식품 기업의 경영문제를 내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대기업의 앞선 기술과 경영능력을 농식품 기업에 적극 전수하여 농업의 가치와 잠재력을 한 층 더 키워나가자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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