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유통 '국민기자단' 첫발 내디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최근 ‘2024년 축산유통 국민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올해 다양한 축산 유통 현장을 취재하면서 국민과 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기자단이 참여하여 활동에 대해 안내 받고,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강연을 들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국민기자단 이우영 씨는 “까다롭고 복잡한 정보를 소비자이자 주부의 시선으로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국민의 기호가 다양해지고 가치소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관점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기자단의 활동은 국민 소통의 훌륭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민기자단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콘텐츠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국민소통단’ 중 핵심 그룹으로, 올해 홍보콘텐츠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