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사진)가 최근, 이천축산농협(조합장 임영묵) 본점에서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축산현장 컨설팅을 시작했다. 축산농가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축산 컨설팅 사업은 올해 1,700호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All-Care, 낙농 Level-Up, 염소 사양 관리기술, 양봉 꿀Tip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 사양·번식·개량·질병 분야에 더해 금융, 환경, ICT까지 범위를 확대해 컨설팅 효과를 높였다. 또한 NH하나로목장을 활용해 각 농가의 취약분야를 도출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고도화된 일상 컨설팅의 제공과 동시에 한우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디지털 기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전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형 컨설팅으로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4월 23일(수) 전체회의를 열어, 농림축산식품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대정부 질의를 가졌다. 이날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 의원 모두 이번 농식품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 무기질비료 지원과 같은 현장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필수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특히 ’23년부터 도입된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이하 제도) 관련 예산(국산 유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 증액안(45억원)이 지난해 말 국회심의에 이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도 반영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은 “낙농의 경우 겨울에는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성수기인 여름에는 생산량이 감소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정부지원이 불가피하다.”라며, “상임위 소위원회가 열릴 때 낙농증액안이 담겨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한다.”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은 “낙농육우협회의 요구사항을 받아보았는데, 증액 요구액이 45억원 정도 된다.”라며, “낙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 정도 예산은 정부가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기획전 ‘홍도야, 놀자!’를 4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4월 22일 ‘홍도야, 놀자!’ 개막식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전시를 위한 준비과정과 해설을 청취하고 특별기획전을 살펴보았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우리 선조들의 삶과 농경문화를 가장 잘 표현한 풍속화를 선별해 소개하고, 그림 속에 나타나는 농기구와 박물관이 보유한 다양한 유물의 전시를 통해 전통놀이와 세시풍속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농업박물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 우리 삶과 풍속화 ▲풍속화 속 농기구 ▲풍속화 속 농경문화 ▲오늘날의 농경문화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박물관의 하해익 관장은 “농업박물관은 도심 한복판에서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이라며, “따스한 봄날이 완연한 계절에 풍속화 속 정감 있는 농경문화와 풍경이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농업박물관은 기획전 외에도 농업역사관, 농업생활관, 농협홍보관으로 구성된 상설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의 정보통신기술(ICT)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고도화에 따라,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농기계 등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도입됨에 따라, 이 같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협력해 스마트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이론수업과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총 9개 세부과정으로 구성된다. ‘스마트농업 글로벌 리더 양성’과정을 비롯해 ‘스마트팜 및 수직농장 기술 활용’, ‘데이터 분석’, ‘노지 스마트팜과 인공지능(AI) 적용’, ‘스마트축산’, ‘공공조달시장 개척’ 등 다양한 전문 주제를 아우른다. 또한, 해외 박람회와 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하동, 산청, 울주 등 8개 시·군의 임가 및 주민에게 800박스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은 산림청으로부터 보조받은 ‘임산물 유통자금 지원사업’의 사업비 중 1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확보하고, 농번기 현지 사정을 고려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임산물로 만든 즉석 제품(밥류, 반찬류)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피해지역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물 전문 쇼핑몰 '푸른장터'와 산림조합 임산물 직매장을 통해 피해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할인행사는 국가 임산물 브랜드 '숲푸드'를 알리며 임산물 소비의 일상화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피해지역 임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품목별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산물의 소비 촉진과 임가소득을 지원해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미국 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속에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현지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외교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미국 현지에서 외교적 대응을 본격화하여 현지시간으로 4월 21일 조현동 주미대사, 18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4월 21일 강 회장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하나그룹 본사를 방문해 미국 동부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쌀, 즉석밥, 조미김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물류센터를 방문해 유통환경을 점검했다. 농협은 하나그룹이 보유한 2천여 개의 도·소매 거래처를 기반으로 농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한국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미국 동부지역의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한국 농식품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농협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4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NH콕뱅크 이노랩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8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농협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NH콕뱅크 이노랩은 혁신(Innovation)과 연구(Lab)의 합성어로, 혁신적 연구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농협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2기 이노랩은 전국 농축협에서 선발된 직원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노랩 2기는 앞으로 7개월간 마케팅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NH콕뱅크 서비스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일선 직원들의 이노랩 활동은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NH콕뱅크 서비스에 신속하게 반영해 나가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
사단법인 한국포도협회(회장 박경환)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4월 9일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2025년 제1차 포도 의무자조금 주산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산지협의회 개최 목적은 2025년산 포도 산업을 전망하는 한편, 포도 대표 주산지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수급 조절 및 소비 홍보 행사 등을 연계하기 위함이다. 이날 주산지협의회에는 정부, 주산지 지자체 유통담당자 및 회원 농협 조합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포도 산업 전반의 중심을 이루는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5년 포도 생산 유통을 전망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포도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0.9% 감소한 14,512ha로 추정되나, 샤인머스캣의 시장 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품질 관리가 뒤따라야 가격을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포도 주요 주산지인 경북 경산시, 김천시, 상주시, 영천시,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천안시, 경기 화성시 등 각 지자체별 동향 발표에서도 샤인머스캣을 중심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다양한 신품종 포도가 식재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영 농림축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최근 경북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각 사무소 내 수의·컨설팅·시설점검·방역 관련 전문 팀원을 선발하여 ‘연합드림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지난 3월 26일 경북지역 화재 피해농가에 방역차량 6대와 함께 신속하게 투입하였다. 또한, △가축의 면역력 증대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보조사료 8톤 △장갑·방역복·수건·생수·간식 등 생필품 및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농협사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 지역 농가에 대해 최대 480포(약 6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피해시설(피드빈, 사료자동급이시설) 신규 설치 및 수리비 지원 △재해복구 자원봉사팀 투입, △피해농가 사료 지원 등 약 20억원 상당의 통큰 지원으로 화재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협사료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촌지역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산촌활력특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부터 시작된 산촌활력특화사업은 산촌 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산림복지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개 지역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기업이 각 대상지의 소득 창출 모델 발굴 및 보완과 더불어 추진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또한, 산촌활력특화사업을 통해 산촌마을은 11월까지 사업모델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연말에는 각 마을의 추진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산촌마을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산촌지역은 468개 지역으로, 그 중 5개(1.1%) 지역이 ‘인구소멸 주의’ 단계, 46개(9.8%) 지역이 ‘소멸위험 진입’ 단계, 417개(89.1%) 지역이 ‘소멸고위험’ 단계로 모든 산촌지역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이 필요하다. 최서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사업을 추진해 침체한 산촌과 지방의 새로운 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5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5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교) 농업 관련 학과(전공) 2학년(3학기 이상 등록) 이상 재(휴)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로, 최종 선발된 15명에게는 사업 고도화를 위한 국내 교육 6주, 현지 농산업 창업 현장 탐구를 위한 국외 교육 2주 등 총 10주간의 국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2025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의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5월 7일(수)부터 5월 21일(수) 18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한-뉴 자유무역협정(FTA) 훈련연수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는 청년들이 글로벌 창업역량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세계를 선도하고 국제 역량을 갖춘 농업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7일, 서울 가락시장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는 의미의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친 용어로, 걷거나 뛰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장 안팎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평소 미화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외곽 녹지대와 인근 보행로까지 꼼꼼하게 정비하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금년부터 플로깅 프로그램을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공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상구 기획조정실장은 “무심코 지나쳤던 길목마다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며 “직원들과 함께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7일 새빛맹인선교회에 방문해 식재료를 기부했다.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으로 찾아간 곳은 새빛맹인선교회로 시각장애인분들이 거주하고 있다. 4월에는 일교차가 커 기부 물품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고기와 잡곡 등으로 선정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용성)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농산물 꾸러미 200상자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전국 농업인들이 정성을 담아 재배한 쌀 ‧ 제철 과일 ‧ 간편식 등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협 상호금융은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용성 관장은 “꾸준히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협과 함께 장애인 지원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작물 정식 초기에 해충의 발생 시기와 밀도가 예년보다 빨라지고 있다. 특히 생육이 불량한 어린 작물을 노리고 집중 발생하는 ‘진딧물’ 피해가 농가에 큰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딧물은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충이지만, 짧은 생활사로 인해 번식 속도가 빠르고, 기존 약제에 대한 저항성까지 보이면서 방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진딧물은 단순한 흡즙 피해를 넘어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대표적인 해충이기도 해, 초기에 확실한 방제를 하지 않으면 생산성과 품질 모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작물 정식 전후 살충제 처리를 통해 해충을 차단하고, 바이러스 전염까지 예방하는 체계적인 방제 전략이 필요하다. (주)경농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저항성 진딧물까지 방제가 가능한 신규 입제 ‘두레온’과 바이러스 매개충을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는 ‘디져스’ 액상수화제를 연이어 출시하며 농가의 방제 부담을 줄이고 있다. 저항성 진딧물에도 강력한 효과, 신규 계통 ‘두레온 입제’ (주)경농이 2024년 출시한 ‘두레온 입제’는 진딧물 방제에 특화된 신규 계통(IRAC 36)의 살충제로,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진딧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