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설원예 농가의 기술 수용 의향 분석과 시사점’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생산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딸기와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과 기후적응형(복합형질) 품종 등 대응기술의 도입 실태와 수용 의향을 분석하고, 기술 확산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이 잦아지면서 시설원예도 생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스마트팜과 기후적응형 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나 실제 농가의 도입 수준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비 부담과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기후적응형 품종은 수량과 상품성에 대한 우려, 재배기술 부족 등이 가장 큰 걸림돌로 분석됐다. 품목별 차이도 뚜렷했다. 토마토 농가는 전반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려는 의향이 딸기 농가보다 높았으며, 딸기 농가는 센서와 모니터링 등 기초 스마트팜 설비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두 품목 모두 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 지도가 기술 습득·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딸기 농가는 주변 농가와 현장 네트워크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도입 의향을 높이는 요인도 품목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8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의 고랭지 여름 배추 재배지를 찾아 ‘씨스트선충(배추 뿌리 병해충)’의 정부 합동 방제 추진 현황과 배추의 자람 상태(생육 상황)를 점검했다. ‘씨스트선충’은 흙 속에 살며 작물 뿌리에 붙어 영양분을 앗아가는 아주 작은 흙 속 벌레(선충)다. 이 벌레에 감염되면 배추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배춧속이 단단하게 차지 않는 현상(결구 불량)이 발생해 농사를 망치게 된다. 피해도 크기 때문에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 관리 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전국의 씨스트선충 정부 합동 방제 면적은 총 530헥타르(약 160만 평)이다. 이 가운데 강원도 고랭지 지역(태백·삼척·정선·영월·강릉·평창)이 518헥타르로 전체의 약 98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예방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피해가 있었거나 의심되는 밭의 흙을 미리 검사하여, 벌레 발생 수가 적은 밭과 많은 밭으로 나누어 맞춤형 방제를 진행해 왔다. 모종을 심기 전 가스형 약제(훈증제)나 일반 약제(비훈증제)로 흙을 소독하고, 벌레가 많이 나온 지역은 추가로 방제해 흙 속의 선충 수를 줄이는 데 집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최근 서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 이수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에 지원한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돈케이크의 상품 구성과 제조 방식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제품 제작 실습과 상품 촬영·편집, 디자인 컨설팅까지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한돈케이크의 기본 구성과 디자인, 원료육 손질 및 배치, 포장 방법 등 제조 전반을 비롯해 식육 취급 과정에서 필요한 위생·안전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어 전문 강사의 시연을 바탕으로 한돈케이크를 직접 제작하고, 완성된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제품 촬영 및 편집 교육과 포장 디자인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돈케이크를 만드는 기술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와 판매까지 고려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 업체들의 상품화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제품을 함께 살펴보며 구성과 표현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제 매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4월 1기 지원 업체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활용하기 위해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 오픈하고, 디지털 업무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GPT’는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에 따른 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사내 전용 플랫폼으로, 내부 보안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환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시작으로 단순 문서 작성뿐 아니라 자료 요약, 회계 시스템 연계 업무, 데이터 분석, 연구 지원, 사내 지식 검색 등 다양한 업무 영역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 부담은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지원 역량은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 활용 사례 공유를 병행해, 조직 내 AI 활용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업 강화를 위한 차세대 메신저 도입과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우유 사혁 상임이사는 “서울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마늘 '홍산' 품종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2026년산 '홍산' 씨마늘(종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1kg 단위로 가능하며, 9월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택배 또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순차 보급할 예정이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난지와 한지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는 전국 재배형 마늘이다. 알싸한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 함량이 높고,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저장성이 양호하고 마늘 한쪽이 굵으며, 수확 시 뿌리가 비교적 쉽게 분리되는 특성이 있어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마늘 쪽 끝부분(인편)이 초록색을 띠어 변질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높은 엽록소 함량으로 나타나는 '홍산' 품종의 자연스러운 특성으로, 품질 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품종과 구별되는 '홍산'만의 대표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다. 농진원 이석형 원장은 “'홍산'과 같은 국내 육성 우수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산' 품종 재배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72차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ICoMST, 아이콤스트)’를 사단법인 한국축산식품학회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의 식육과학 분야 산업체·학계·정부·연구기관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는 1955년 유럽 식육과학자들의 연구 모임에서 출발하여 개최국을 순회하며 발전해 온 식육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 식육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룬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제주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주제는 ‘세계 식육 산업의 미래지향적 도약(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 소비 변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공장, 가공 기술 혁신, 식육과 건강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특별 발표에서 ▲한우고기 부가가치 향상 ▲축산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 ▲닭고기 신선도 확인용 색 변화 지시 필름 등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가을 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통 씨감자의 크기와 싹 발생 상태를 확인하고, 토양수분과 파종 깊이 등 초기 재배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을 감자는 주로 고온다습한 8월에 심어 서리가 내린 뒤 수확한다. 파종 시기가 고온기 또는 장마와 겹치고 생육기간도 짧기 때문에, 부패를 줄이고 싹이 빠르고 고르게 나오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 감자를 재배할 때는 부패를 막기 위해 절단하지 않은 30∼60g 정도의 통 씨감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봄 재배처럼 감자를 절단해 심으면 고온다습한 환경에 절단 부위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상처 부위로 병원균이 침입해 부패를 일으킬 수 있다. 선별한 씨감자는 파종 전에 충분히 싹을 틔우고, 파종 직전에는 싹이 고르게 발생했는지 확인한다. 씨감자의 휴면타파(잠 깨우기)가 되지 않았다면 싹이 늦게 터 초기 출현율이 낮아지고 생육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다. 휴면기간이 짧고 별도의 휴면타파(잠깨우기) 처리 없이도 재배할 수 있는 감자로는 2기작 품종 ‘추백’, ‘대지’, ‘은선’, ‘금선’ 등이 있다. 씨감자를 싹 틔울 때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사진)는 폭염과 남부지역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청·농진청·농관원·지방정부 및 농협과 농업인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가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361명(사망 5)이며, 가축재해보험에는 폭염으로 가축 688천여 마리가 폐사됐다고 신고 되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온열질환자는 79%, 가축폐사는 42% 수준이나 폭염이 전년보다 심해지면서 피해는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늘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은 경기도 가평군농협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냉방용품과 폭염 대응 가이드 등을 배부하였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노동자에게 인권 침해와 폭염 피해가 없도록 특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하였으며 외국인노동자들에게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안내하였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단체를 총동원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운영체계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용차량 운영을 효율화하고, 친환경 차량 중심의 운영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도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 이용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농진원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용차량 운영을 효율화하고 친환경 전환을 확대해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진원은 올해 친환경차 의무 도입 대상이 아닌 화물차와 승합차 등 공용차량 3대를 조기 반납했으며, 연내 3대를 추가로 반납할 예정이다. 이는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공용차량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농진원은 앞으로도 노후 공용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우선 교체하고, 차량 운행 여건과 기술 발전을 반영해 친환경 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정철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여름철 높은 온도가 여왕벌의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여왕벌이 40도(℃) 이상 고온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알 낳는 수가 뚜렷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여왕벌이 낳은 알은 일벌로 자라 벌통의 꿀벌 수를 유지한다. 따라서 여왕벌의 산란이 줄면 한 벌통 안에서 생활하는 꿀벌 집단인 ‘벌무리(봉군)’ 규모도 줄어들 수 있다. 계속되는 불볕더위가 가을철 꿀벌 세력과 월동 준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연구진은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관찰용 벌통 6개(여왕벌 30마리)의 온도를 달리한 뒤(20~45도, 5도 간격) 3일 동안 여왕벌의 산란 수를 조사했다. 25~30도에서는 여왕벌 한 마리가 평균 1,960~2,520개의 알을 낳았다. 그러나 40도에서는 평균 1,820개로 35도보다 약 27.8% 줄었고, 45도에서는 평균 1,080개로 약 57.1% 감소했다. 이는 여왕벌이 25~35도에서는 비교적 원활하게 알을 낳지만, 40도 이상 고온이 계속되면 산란능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양봉농가는 한낮의 강한 햇빛이 벌통에 직접
‘달콤한 천도’는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복숭아로, 대표 품종으로는 6월 말 출하(생산·판매)되는 ‘신비’와 7월 초 출하되는 ‘옐로드림’이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달콤한 천도’ 소비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8월까지 수확할 수 있는 ‘이노센스’와 ‘설홍’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달콤한 천도’의 전국 도매시장 반입 물량은 2021년 608톤에서 2025년 2,653톤으로 약 4.4배 늘었고, 반입 비중은 0.7%에서 3.3%로 확대됐다. 다만 ‘신비’와 ‘옐로드림’의 출하가 끝난 뒤에는 소비를 이을 품종이 마땅치 않았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2017년과 2014년 개발한 ‘이노센스’와 ‘설홍’이 경산, 영천 등 천도 주산지를 중심으로 보급·생산돼 시장 공백을 메우며 주목받고 있다. ‘이노센스’는 8월 상순 수확하는 중생종 백육계(과육 흰색) 천도로, 무게는 약 180g, 당도는 13.8브릭스(°Bx), 산도(신맛)는 0.36%이다. 특히, 산도가 기존 천도 품종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고, 향이 진해 풍미가 우수하다. ‘설홍’은 8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중만생종 백육계(과육 흰색) 천도다. 무게는 약 216g, 당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총 87개 팀 447명이 참가한 ‘2026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약 21.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4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예선평가에서는 참가팀들이 제시한 AI 모델의 완성도와 본선 운영 전략, 농업 현장 적용 가능성, 사업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SNUx이삭 AI ▲김해딸기맛있닷 ▲팜팜팜 ▲베리디시전 등 상위 4개 팀(총 33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본선에 진출한 각 팀은 차별화된 AI 핵심 역량과 현장 적용 전략을 선보였다. 먼저 ‘SNUx이삭 AI’는 딸기 재배·생리 분야의 학술적 전문성을 갖춘 농업대학 연구진과 산업 AI 및 설비 제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융합한 팀이다. AI가 환경 및 생육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첫 수확 시기를 앞당기면서도 이후 화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초촉성 재배’ 모델을 구현한다. ‘김해딸기맛있닷’은 AI·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기업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모델 개발부터 현장 검증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역량을 선보였다. 예선에서 개발한 AI 모델을 실제 온실 제어 시스템과 연계하고, 센서나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청사(경기도 수원시)에서 스마트 축산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스마트 축산 전담반원, 경기도청 관계자,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즈(멘토·멘티) 등이 참석해 농가 간 소통 강화와 스마트 축산의 우수성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 멘토농가 위촉장 수여 ▲그간의 사업 운영 성과 공유 ▲2026년 스마트 축산 서포터즈 사업 추진 계획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돈·낙농·산란계 분야 우수 서포터즈 멘토들의 발표가 멘티 농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각 분야의 멘토들은 ICT 장비를 활용한 정밀 사양으로 악취 저감, 생산성 향상, 질병 예방 등에서 거둔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멘티 농가들은 "현장의 생생한 성공 사례를 직접 듣고 질의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생겨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정진형 경기지원장은 "앞으로 경기지역 관할 스마트 축산 서포터즈들이 많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2026년도 1·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2021년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1급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치유농업서비스를 기획·경영하는 것은 물론 인력과 자원·시설까지 관리할 수 있는 최상위 전문인력이다. 이에 따라 1급 시험에는 2급 시험과목에 더해 ‘치유농업서비스의 기획과 경영’ 과목이 추가된다. 제2차시험도 2급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실시된다. 1급 치유농업사는 2급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또는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이나 학위를 갖추고 치유농업 관련 업무 경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1급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응시할 수 있다. 2급 치유농업사는 2급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교육이수 증명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일정은 1급과 2급 모두 동일하게 진행된다. 제1차시험(선택형)은 9월 5일(토), 제2차시험(주관식)은 11월 7일(토)에 실시한다. 제1차시험 원서접수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제2차시험 원서접수는 10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치유농업ON’에서 진행한다. 합
도드람이 대한민국에서 단 0.3% 내외로만 생산되는 희소 품종인 YBD(요크셔+버크셔+듀록)를 활용한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THE짙은’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일반 돼지고기의 약 97%는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YLD(요크셔+랜드레이스+듀록) 품종이다. 반면 도드람의 ‘THE짙은’은 랜드레이스 대신 육질이 뛰어난 버크셔를 교배한 YBD 품종으로, 풍부한 마블링과 쫄깃한 식감,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브랜드명 역시 특별한 시각·촉각·미각적 특징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도드람은 YBD 품종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THE짙은’ 전용 사료 급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출생부터 출하까지 성장 과정과 체중별로 4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사료를 급여한다. 이를 통해 오메가-6 대비 오메가-3 비율을 향상시켰으며, 도축 후 근내 pH의 급격한 변화를 방지하고 원료돈의 스트레스를 저감하는 필수 아미노산 함량을 높여 고기 본연의 육질과 맛을 완성했다. 현재 ‘THE짙은’은 7개 농가에서 약 3,300두 규모로 사육되고 있으며, 도드람은 향후 연간 8만 두 출하를 목표로 삼고 있다. 도드람 측은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