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율 100%...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28일 14시경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3시간 만에 인명과 주요시설 피해 없이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대구광역시, 소방청, 군부대, 경찰청, 기상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화 임무를 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총 260ha이며 산불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중 이다. 이번 산불에서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했다. 28일 야간비행 가능한 수리온 2대 투입 및 29일 일출과 함께 헬기 53대, 진화차량 205대, 진화인력 1,551명을 투입하여 주불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잔불진화 체계로 변경 되더라도 기상예보에 따라 산림청 헬기 5대를 포함한 35대의 진화헬기를 순차적 교차투입 해 최대한 잔불진화를 하고 지상진화 인력도 잔불정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구광역시는 “유관기관 자원을 총 동원하여 24시간 잔불 진화 및 예찰 감시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아직도 다른 산불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