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1일 서울 종로노인복지센터에서 농협경제지주, 한국유가공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승호 위원장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한국유가공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 영양 지원과 공공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영양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영양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공공우유급식의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전국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 대상 우유 지원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백질과 칼슘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노년층의 영양 보완과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노년기 우유 섭취의 건강적·사회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공공우유급식 확대 및 제도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 건강 증진과 함께 국산우유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농민 2만여 명은 21일 여의도 국회앞에서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장과 농민들은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해 ▲농협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관치 감독 즉각 중단 ▲법적 안정성 해치는 독소조항 폐기 ▲자회사 지도 ․ 감독권 존치로 협동조합 정체성 수호 ▲비효율적 감사 기구 신설안 철회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변경 시도 중단 등 다섯가지 요구사항을 결의문으로 채택했다. ◇ 조합장 96.1% 중앙회장 직선제 반대... 현장 외면한 일방적 규제에 강력 반발 이번 결의대회의 배경으로는 최근 실시된 전국 조합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조사 결과, 96.1%가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식품부 직접 감독권 확대(96.8%) ▲외부 감사기구 설치(96.4%)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서도 압도적인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는 정부의 감독 권한 확대 등 농협 개혁방향이 농협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현장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결의대회는 일회성 행동이 아닌, 지역 농축협과 조합장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강력히 제기해 온 문제의 연장선이
(주)엠트리센(대표 서만형)은 4월 21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 (주)엠트리센 서만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고생산비·고노동비 구조와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기술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한돈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 이뤄져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만형 대표는 "AI 기술이 1차 산업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한돈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 왔다"며 "기술 개발과 보급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가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은 "AI 기반 스마트 축산 기술로 한돈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온 (주)엠트리센이 이처럼 뜻깊은 기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업계 안팎에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연대하고 동참해 주시는 것이야말로 한돈산업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진정한 힘"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탁해 주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22일 본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함께 고품질 쌀 품종 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벼 품종 판별 연구 협업 강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 연수(워크숍) 개최와 연구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에서의 품종 판별 기술 활용성을 높여 왔다. 특히 신품종 개발 단계부터 유전정보를 공유해 품종 판별 체계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품종개발과와 농관원 시험연구소 원산지검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존 협약 기간을 3년 연장하고, 협력 범위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신품종 종자 및 유전정보 공유, 품종 판별 지침(매뉴얼) 개정, 판별 기술의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신품종 육성 내력과 유전정보를 제공하고, 농관원은 이를 기반으로 품종 판별 체계를 보완해 신품종이 유통 현장에 도입되는 즉시 정밀한 판별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최근 쌀 소비 성향은 ‘지역’에서 ‘품종’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쌀 구매 시 품종명을 확인하는 소비
농협(회장 강호동)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박대영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장 등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활성화, 농산물 유통 효율화, 산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농업소득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경매식집하장은 농가들이 생산한 다품목 소량 농산물을 집하해 산지에서 경매를 통해 분산하는 산지유통 핵심 시설이다. 농가 가까이에 위치한 만큼 생산자는 출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농협 경매식집하장은 산지에서 농산물을 경매·입찰 방식으로 판매하는 시설로, 현재 전국 47개소가 운영 중으로 지난해 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약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법 개정안’ 관련 건의문도 채택됐다. 협의회는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헌법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입법 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매식집하장은 물류비와 시간을 절감하는 산지 유통 기반”이라며 “농협은 집하장을 산지농산물의 주된 판로로 적극 활용하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지난 16일 도매시장 활성화와 유통 발전에 기여한 ‘2025년도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하고, 현판 수여식 및 시설사용료 감면증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및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에 따른 경영관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단순한 시상을 넘어, 2024년부터 도입한 실질적인 경제적 인센티브를 통해 중도매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매시장 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도 중도매인 평가 결과, 과일·채소·수산 부류에서 총 9개소(최우수 3개소, 우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우수 중도매인 인증 현판 게시와 함께 등급에 따라 최우수 5개월, 우수 3개월간 시설사용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부류별로는 과일부류 3개소(해동청과㈜, ㈜세광, 홍진청과㈜), 채소부류 3개소(아이푸드㈜, ㈜거민유통, 윤진농산㈜), 수산부류 3개소(하늘수산㈜, ㈜우수물산, ㈜21세기수산)가 선정됐으며, 분산능력, 실적 향상, 법규 준수, 재무 건전성, 고객 만족도 등 다각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전달식에서 공사 김진수 사장은 “급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종이식용 복제 미니 돼지 ‘지노(XENO/사진)’를 장기간 번식·관리한 결과, 장기이식에 필요한 특성이 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지지티에이1(GGTA1) 유전자를 제거한 이종이식용 복제 미니 돼지 ‘지노(XENO)’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개발 이후 외부 개체를 섞지 않고 내부 개체끼리만 번식시키는 폐쇄번식 방식으로 계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노(XENO)’ 계통은 17년 동안 11세대를 거쳐도 장기이식에 필요한 유전적 특성이 변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도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유전체 분석한 결과, 독립적인 유전 집단을 이루고 있어 고유의 성장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로 ‘지노(XENO)’를 향후 이종 장기이식을 위한 표준 실험 모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이종이식 연구에서는 돼지마다 유전적 차이가 있어 실험 결과가 일정하지 않은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일관된 특성을 가진 돼지를 실험에 활용하면,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 연구가 가능해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소방청(청장 김승룡)과 4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소방청에서 농업 현장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연계 및 첨단기술 공유 등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농기계사고 알림 시스템과 119상황실 정보 연계, 소방청 구조출동 자료 공유 및 분석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3개 협력과제를 확대하고 농업 현장의 안전 체계를 더욱 확고히 다지자는 취지에서 신규 과제 1건을 더해 총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농업기계 사고 감지 정보와 119상황실 연계를 통한 신속 대응 확대 △구조출동 원자료 기반 농작업 사고 현황 분석으로 예방 대책 지원 △소방공무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확대 △재난 대응 및 농작업 효율화를 위한 첨단장비 기술 신규 개발과 실용화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은 소방청 119 구조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농작업 사고 다발 지역과 고위험 지역을 예측, 농업 현장의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대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4월 15일부터 국제기구, 기업, 정부 간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의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국민과 기업 등 정책수요자가 함께 참여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민관협력 ODA모델을 발굴하고, 농식품 ODA 사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국제농업협력(ODA) 사업과 연계하여 농식품 전후방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민관협력 비즈니스 모델 기획이며, 공모 분야는 ▲가치사슬 지원형 ▲디지털전환 및 교육형 ▲국제기구 사업 연계형으로 구분된다. 참가 대상은 일반국민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농정원 홈페이지에서 공모 계획을 확인한 후, 이메일(kukje@epis.or.kr)을 통해 4월 15일(수)부터 5월 4일(월) 17시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6월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NH농우바이오는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일원에서 열린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에 참가해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소비자 시식을 통해 우수 농업인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세도면은 국내 방울토마토 생산의 핵심 지역으로, 고품질 토마토 생산지로서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들은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이루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TS판타지’ 토마토 품종은 여름 작기 재배를 목표로 육성된 신품종으로, 고온기에도 생육과 착과가 안정적이며 신장성이 우수하다. 특히, 여름 작기에 문제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비롯해 역병, 잎곰팡이, 선충, 시들음병 등에 두루 강한 내병성을 보여 농가 재배 안정성이 높다. 또한, 균일한 과형과 우수한 상품성, 재배 안정성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으며, 고온기 재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을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품종 평가 행사는 사전 선발된 재배 농업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6년 도시농업 기반 ESG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으나 구체적 실행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을 지원하고,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 및 도시농업 전문 인력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기관은 농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농업 전문인력(도시농업관리사 또는 도시농업 교육기관)과 함께 기관별 특성에 적합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농정원이 제시한 운영 모델은 교육형, 텃밭운영형, 사회공헌형, 복합형 4가지이며 기관 여건에 따라 자체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직영·공사·공단)이며, 도시농업의 핵심가치인 탄소중립 실천, 생태환경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공공기관의 ESG 지표와 연계하여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이다. 농정원은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기관에 농정원장 명의의 실적확인서를 발급하여 ESG 성과 증빙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3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ES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이동근)은 31년간 묵묵히 전국 산지 "자연(Nature)의 우리 농산물을 소비지! 고객(Human)에게! 직송(Run)"하여 선보여 왔다. 언제나 하나로마트를 응원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로 자연·고객·직송 세 키워드를 조합해 ‘NH RUN’ 행사를 추진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준비한 ‘NH RUN’은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특별 판매 기간이며, 네이처 새벽 배송런, 우리 동네 상생 할인런, 제휴 신용카드 할인, 농촌으로 떠나는 힐링 캉스 체험, 구매 금액에 따른 고객 사은품 이벤트와 경품 증정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네이처(Nature) 새벽 배송런 행사는 ‘매일 새벽, 신선한 국내산 농산물이 도착합니다.’란 의미로 28일간 2~3일 간격으로 새롭고 신선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우리 동네 상생 할인런에서는 우리 동네의 특별한 제철 상품이나 우리 동네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3일 특별 행사를 알리는 단 하루! 참두릅(200g/6,980원/행사 카드)을 초특가 판매하며, 네이처 새벽 배송런 행사인 23일~24일 참외(1.2kg/6,980원/행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의 고품질 프리미엄 흰 우유 ‘A2+우유’가 출시 2년 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1,900만 개를 돌파하며, 이른바 ‘국민 우유’로 등극했다. 전 국민이 1인당 2팩(200ml 기준) 이상 A2+우유를 소비한 셈이다. 이는 ‘A2+우유’ 출시 2년 여 만에 이뤄낸 성과로, 용량으로 환산하면 올림픽 수영장 10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인 약 2,400만 리터(L)에 달한다. 우유 소비 패턴 변화, 수입 멸균유 공세 등 어려운 유업계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유의 핵심인 ‘신선도’와 ‘고품질 원유’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A2우유의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동시에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성공했다는 평이다. ‘A2+우유’는 서울우유가 국산 우유 소비 증진을 목표로 5년간 약 80억원을 투자해 2024년 4월 출시한 프리미엄 흰 우유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4월 17일 대한한돈협회에서 '가축분뇨 액비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는 상지대학교 김수량 교수 연구팀이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수행한 연구용역으로, 가축분뇨 액비화 공정의 품질 실태와 화학비료 대체에 따른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팀은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호기성 액비화 공정 내 양분변화와 발효액비 품질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발효액비의 평균 NPK 합계량은 0.55로 비료공정규격 기준(0.3 이상)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리(Cu)·아연(Zn)·니켈(Ni) 등 중금속 수치도 기준치 이하로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는 현장에서 생산되는 가축분뇨 액비가 품질 면에서 농업 현장에 충분히 활용 가능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연구결과에서 특히 주목한 부분은 화학비료 대체 효과다. 1ha 농경지에 수도작(벼)을 재배할 때 질소 100kg 공급을 기준으로 요소비료 대신 가축분뇨 액비를 살포할 경우, 경종농가는 비료 구매비용 239,130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이 수치는 고유가 및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비료 가격 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빠짐없이 농업정책, 연구개발, 기술 보급 등에 반영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현장 의견 통합 관리 시스템(현장 온(ON))’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온(ON)은’ 기관장 현장 방문, 간담회, 전화상담, 국민신문고, 부서별 수요 조사 등 현장에서 접수한 의견을 검토, 처리, 환류하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소속 연구기관·부서별로 분산 관리해 오던 다양한 현장 의견을 한데 모아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다양한 경로로 취합된 현장 의견은 의견 수렴 부서 자체 검토를 거쳐 △정보제공 △현장 지원 △연구과제 △현장 사업 △제도개선 유형으로 분류하고, 5일 이내 시스템이 등록한다. 담당 부서는 접수된 현장 의견을 분석해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연구과제나 시범 사업, 현장 실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검토협의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검토협의회에서 결정한 의견은 과제 또는 사업 기획, 제도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단기과제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는 연구개발 등에 반영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