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700여 개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공사 전 사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5대 중대재해를 비롯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지반 침하 상태 등 집중호우 관련 점검 항목을 추가해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 점검은 사업 현장을 담당하는 전국 지사와 사업단이 주관하며, 본사는 산업재해 이력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제적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아무리 좋은 목적의 사업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그 정당성을 잃게 된다”라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9일 경남 함양군 지곡농협이 지곡면에서 관내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봉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양·한방 진료와 함께 여름 무더위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약 등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도 같이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수해 피해로 농업인과 농촌 주민들의 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농식품부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 왕진버스 의료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8월 18일 올해 처음 출하된 원황품종 햇 배를 선보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선보인 햇 배 원황 품종은 조생종으로써 과실의 껍질은 선명한 황갈색이고 당도는 12~13브릭스 정도며 과육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 또한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고기를 먹은 후 느끼함을 없애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청주점 등을 시작으로 햇 배(원황)를 판매할 계획이며, 양재점에서 8월 20일까지 햇 배(3kg/박스)를 14,98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배를 생강이나 도라지와 함께 달여 드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맛있는 햇배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사)한국과수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이상기후 변화로 국산 과실의 소비량 급감과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 급등락, 수입 과실과 경쟁력 약화에 대비를 위한 컨설팅과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전국의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 단감 농가의 기술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한 사업을 다년간 진행해 왔다. 지난 8월6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다축형재배기술교류회와 공동 주최로 사과 분야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과 다축형 평면 수형 모델 주요 특성 및 발전 방향(강원도원 정햇님 박사), 사과 병해충 방제 기술(전 (사)한국과수협회 임명순 명예회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신품종 사과 소개(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다경 박사)를 했다. 또, 사과 과원 토양·비료·물관리((사)한국과수협회 신건철 회장),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 재배 대응 방안(다축형재배기술교류회 최효열 기술고문), 사과생리 장해(원예산업발전연구소 문병우 소장)의 발표로 전국에서 250여명의 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또한, 8월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FTA·기후변화 대응 포도 분야 워크숍을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도 재배 관리 요령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6일, ‘세종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폐의약품 수거 행사’에서 약 10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과 세종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전문 기관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폐의약품 수거는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식물바이러스 14종 발생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국 분포 지도를 작성했다. 식물바이러스는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고 방제가 어려운 식물병으로, 최근 기후변화, 국제교역 확대 등으로 발생이 늘고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 진단에는 고가의 장비와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농업인이 바이러스 발생 정보를 얻는 데는 한계가 있다. 전국 분포 지도에 발생 현황이 표시된 식물바이러스 14종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를 비롯해 최근 외국에서 들어와 농가에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6종, 앞으로 추가 유입 우려가 있는 바이러스 8종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대상 바이러스를 선발하기 위해 2020년에서 2024년 사이 병해충 위험평가 결과 중위험 이상, 돌발 발생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바이러스를 우선 선발했다. 다음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도별로 3개 시군에서 각 3개 농가를 선정하고 농가당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5개체의 잎을 채집해 유전자를 분석했다. 이렇게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식물바이러스 발생 지역과 발생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를 작성했다. 전국 분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강대재)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제5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효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사전협의 내용, 소비자 경보 전파 현황 등 주요 보고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장인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금융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이해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견고한 소비자 보호 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금융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 상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박물관으로서 진행한 ‘농업박물관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문화산책 8기’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농업의 이해와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하해익 박물관장의 총론 강의를 시작으로, 교과연계 사례연구 등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 짚풀공예 ▲ 테라리움 만들기 ▲ 자연재료를 활용한 치유요리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연수는 총 3일, 15시간 동안 이론과 체험이 균형을 이루도록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이처럼 유익한 연수과정이 있는 줄 몰랐다”며 “체험수업으로 만든 작품을 보며 힐링이 되었고, 서울 한복판에서 정동길 역사탐방까지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직무연수는 농업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체험을 병행해 교과지도 전문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농업박물관은 2012년 최초 지정 이후 매년 해당 연수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의 악취 저감, 적정한 분뇨처리,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과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전국 7,644호 농장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로 진행하며, 깨끗한 축산농장의 청결한 사육환경 조성, 경관 관리,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 적정한 가축분뇨 처리,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 등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우수사례는 총 5개 농장을 선정하며, 대상 1호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호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각 300만원, 우수상 2호는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농장 대표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모 기간 내에 축산환경관리원 담당자 전자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농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지자체를 통해 신청하는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국 한우 반값 5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심·안심·불고기·국거리 등 인기부위를 상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8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 추가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각 추첨을 통해 행사기간 중 매일 구매한 고객 30명에게는 피크닉 레디백을, 누적금액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5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마블링 반지를 증정한다. 마블링 반지는 액운을 막고 재물과 행운을 부르는 상징으로 여겨지는 코뚜레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반지로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축산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한편, 세부적인 행사상품 가격과 이벤트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신무철 사무총장, 배구선수 정지석과 양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및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프로배구 경기와 연계한 쌀 소비 홍보 ▲연맹 소속 구단 및 선수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농협의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확산 ▲KOVO컵 타이틀 스폰서 참여 ▲농협 쌀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KOVO컵 프로배구대회’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기간 동안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경기장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8월 18일 쌀의 날에 한국배구연맹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많은 배구팬들이 쌀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한 끼의 중요
하림그룹의 축산식품 계열사인 ㈜팜스코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집약한 이번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을 계승하면서도 팜스코 고유의 산업 특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정교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2021)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ESG혁신네트워크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본격화 팜스코는 축산식품 산업의 특성상 환경영향이 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2024년, 팜스코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겼다. 농장과 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연간 880만kW 이상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저탄소 전용 사료와 질소저감형 사료, 저메탄 사료 등 친환경 제품도 개발하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50년까지 ‘넷 제로(Net-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2030년까지는 탄소배출 30% 감축, 2040년까지는 재생에너지 사용 70% 전환을 추진 중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안전사각지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과물동 유통인 및 하역, 청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화교육(3차)을 실시했다. 공사 및 청과물동 유통인, 청소, 하역 근로자들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소화기의 종류 및 작동, 점검 방법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소화기, 소화전을 직접 사용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화재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에 참여한 유통인은 “화재 시 피난·대피 및 신고요령, 분말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화재 없는 안전한 강서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신장식 지사장은 “강서시장 유통인, 종사자 모두가 화재 시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알고 소화기, 소화전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체화 교육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최근 젊은 소비층의 식탁 위에서 낯설지만 흥미로운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돼지기름, ‘라드(Lard)’다. 한때는 할머니의 부엌이나 전통 요리에만 쓰이던 라드가 이제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관심받고 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한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에서는 ‘라드 베이킹 레시피’, ‘라드 쿠킹 챌린지’ 같은 콘텐츠가 연이어 업로드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라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름도 힙할 수 있다’는 인식이 젊은 세대의 놀이문화와 맞물려 빠르게 퍼져 가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협력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이번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은 각 기관이 개별 제공하고 있는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정보를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업인 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등과 연계해 전달함으로써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농촌지역 교통안전, 농기계 안전 이용, 농기계 안전 반사 장치 활용, 예초기 안전 사용 등에 관한 교육 자료를 지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농기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반사지, 야광 지팡이, 야광 반사 밴드를 교육 참여자에게 배부한다. 1차 교육은 지난 7월 8일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마련된 농기계 전기용접 과정과 연계해 진행했고, 9월 30일까지 총 3차례 더 연계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