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강호동 회장이 8일 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관내 농축협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진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 전남광주지역 조합장 및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강진농협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강진농협은 1978년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신청사 건립에 착수했다.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종합청사는 조합과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금융 ‧ 경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준공식 이후 강 회장은 농협 강진군지부와 강진완도축협, 도암농협을 차례로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소득 증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평소 현장을 강조하며 농축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전남지역을 네 차례 방문해 영암 ‧ 강진 ‧ 신안 등 13개 농축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는 전
【현/장/르/포】 ‘밭에서 식탁까지’ 동천안농협을 가다 아침 이슬이 채 갇히지 않은 새벽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동천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수확한 농산물을 품에 안고 찾아온 농민들의 발걸음으로 활기가 넘친다. 갓 따온 신선한 상추와 오이, 딸기가 매대에 깔끔하게 정돈되고, 농부의 이름과 얼굴이 적힌 라벨이 붙는다. 개장 시간 전부터 싱싱한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든 지역 주민들의 눈빛에는 신뢰가 가득하다.▶본지 9월 2일자 보도참조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유통 판로를 찾지 못해 불안해하던 지역 농가들이 이제는 당당한 유통의 주역으로 서게 되었다. 천안시민에게 언제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로컬유통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곳, 바로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의 현장이다. 동천안농협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하고 기획생산 체계를 완성하며 대한민국 농협 유통·생산 모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 결실을 맺은 혜안: 2년의 준비 끝에 탄생한 도농상생 공동사업장 동천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성공적인 안착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 뿌리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에서 추진한
구제역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0월 3일(토) 경북 예천 소재한 소(牛) 농장(98마리 사육)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구제역이 확인되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번 경북 예천 발생(확진일: 9월 3일)관련 방역지역(3km) 내에 위치하여 이동제한 등 관리 중인 소 농장으로 해당 방역지역 해제를 위한 예찰 검사과정에서 항원 양성축 10두를 확인하였다. ‘26년 발생(총 14건)은 경북 예천 9건, 경기 고양 2건, 인천 강화 3건이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 가축차량의 농장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장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 결과에 따라 감염이 확인된 양성 개체 10두에 대해 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인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하여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69대를 동원하여 농장 및 주변 도로 등에 대해 집중 소독·세척 등 특별관리한다. 또한, 전국 우제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 등을 일제히 실시하고,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 일제 집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명분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ˈ재생에너지 보급의무자ˈ로 지정하는 내용의 RPS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까지 보급의무자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에 농업 현장의 불안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 RPS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 및 에너지 공급사업자에게 일정 비율이상의 재생에너지 공급을 의무화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유도하는 제도다. 기후부는 발전 5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기존 8개 기관 외에 한국농어촌공사를 추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급의무자로 지정될 경우 각 공공기관은 국가 보급목표에 따라 일정 규모의 의무량을부여받으며, 직접 발전설비를 건설하거나 지분투자를 해야만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된다. 할당된 의무량을 충족하지 못하면 조 단위의 과징금이 부과되며, 해당 과징금은 전액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귀속된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의 재생에너지 시설 확충을 위한 차입과 출자가 확대될 수 있으며, 대체이행금 등 추가 비용까지 발생해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따라 2026년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겨울철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운영되는 구제역 방역권역을 기존과 같이 9개 권역으로 설정하였다. 구제역 방역권역은 축산차량 이동에 따른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관리하는 제도로, 검역본부는 매년 축산차량(가축, 분뇨, 사료 운반 등)의 GPS 이동 자료와 현장 방역관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방역권역을 현행화하고 있다. 그간 구제역 방역권역 운영 성과로 최근 3년간 전체 축산차량의 95.1%, 가축분뇨차량의 98.9%가 권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별방역 대책기간에는 연중 평균보다 다소 증가(축산차량 95.1%→95.3%, 가축분뇨차량 98.9%→ 99.1%)하여 효과적으로 방역권역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구제역 방역권역 현행화를 위해 지난 1년간(’25.8.~’26.7.) 가축분뇨운반 차량의 이동 약 172만 건을 분석한 결과, 권역 내 이동이 98.9%, 권역 간 이동은 1.1%였으며, 권역 간 이동의 대부분은 인접권역으로 이동(1.0%)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5/’26년 특별방역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30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전국 벼 매입농협,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벼 수확기 사업추진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쌀 수급 안정과 적정 쌀값 지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확기 양곡정책 추진방향 설명(농림축산식품부) ▲쌀 수급 전망 및 중점 추진사항 발표(농협경제지주) ▲적정 쌀값 지지를 위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수확기 원활한 벼 매입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사후정산제를 통한 적정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 지원, 수탁매입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실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권역별 수급회의의 정기적 개최, 가격·재고 동향의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시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벼 수확기는 수급 안정과 쌀가격으로 인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농협은 안정적인 벼 매입과 쌀 수급 관리를 통한 가격 지지에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1967년 창립 이후 약 60년간 양봉산업 발전에 힘써온 한국양봉협회가 2026년 9월 30일 공익법인으로 지정되면서, 꿀벌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양봉협회는 대한민국 양봉산업의 중심 단체로서 양봉농가의 권익보호와 기술 보급, 꿀벌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꿀벌은 벌꿀과 양봉산물을 생산할 뿐 아니라, 식물의 수분을 돕는 주요 매개체로서 농업 생산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와 농약 오남용, 꿀벌응애 등 병해충 확산으로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꿀벌 보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과 중장기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공익사업은 꿀벌 생태계 보전과 연구를 중심으로 농가 교육·기술 지원, 안전한 벌꿀 생산과 소비문화 조성으로 이어진다. 먼저 꿀벌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밀원식물 특화단지 조성과 밀원수 식재를 통해 꿀벌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생태환경
한국식품산업협회는 9월 29일(화)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협회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회원사 경영진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협회가 새롭게 마련한 조찬 모임이다. 첫 자리에서는 식품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인 ‘AI 전환(AX)’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을 맡은 김성훈 풀무원 AX혁신실장(부사장)은 “완성된 성공 사례가 아니라 지금도 진행 중인 여정을 나누고 싶다”며, 2021년 디지털 전환(DX)에서 출발해 2026년을 AX 원년으로 삼기까지 풀무원이 걸어온 과정을 소개했다. 고객 리뷰 분석을 통한 제품 개발, 두부 생산공정의 품질관리 AI, 현업 직원이 직접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민개발자’ 양성 등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이 자사 상황에 비춰 볼 수 있도록 했다. 김 실장은 AX 전환의 성공 요인으로 경영진의 관심과 지원, 전담 조직, 전사적인 참여, 탄탄한 DX 기반을 꼽으며 “IT 개발자에게 현업을 가르치는 것보다 현업에게 IT 개발을 가르치는 것이 더 빠르고 좋은 결과를 만든다”고 전했다. 협회 박진선 회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일상 속 건강한 루틴을 돕는 신제품 ‘아침에주스 클렌즈 2종’을 출시한다. 웰니스(Wellness) 트렌드 확산으로 꾸준하게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건강 음료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원물과 영양 중심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일, 채소 등을 활용한 클렌즈 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냉장주스 브랜드 ‘아침에주스’를 통해 건강한 루틴을 돕는 데일리 클렌즈 주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제품 ‘아침에주스 클렌즈(730ml)’는 ‘베리블렌드’와 ‘그린블렌드’ 총 2종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과채를 균형 있게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타민 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등 비타민 B군 7종을 강화하여 활력 있는 일상을 위한 영양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베리블렌드’는 블루베리, 푸룬, 레드비트, 배, 사과, 빌베리 등 보라색 과채의 풍부한 영양을 담았고, ‘그린블렌드’는 키위, 케일, 양배추, 청포도, 사과, 파인애플 등 초록색 과채의 신선함을 취향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사진)는 9월 29일(화), 협회에서 협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과 함께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박진선 회장이 취임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산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지원본부장이 오는 10월 운영을 시작하는 '식품기업지원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박진선 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협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회원사가 체감할 수 있는 협회, 식품기업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협회, 식품산업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 식품산업이직면한 어려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국내 식품산업 전체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식품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를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식품기업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온라인 서비스는
정부는 9월 29일(화)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올해 9월 종료 예정이었던농·어업용 유가연동보조금 지원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필요한 소요를 충당하기 위한 목적예비비 지출안 791억 원을 의결하였다. 정부는 고유가로 급증한 농·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제1회추가경정예산 1,188억원을 편성하여 농·어업용면세유 가격이 기준가격 초과시초과분의 70%를 최대 지급한도 내에서 유가연동보조금을 3월부터 한시지원 중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농·어가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위해 보조금 지급한도를 상향(면세경유 138.4원/ℓ → 176.2원/ℓ, +37.8원/ℓ 등)한 바 있다. 그러나 9월 현재 면세유 가격이 2월 말 대비 약 25% 가량 상승한 수준으로유지되는 등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9.1, 국무회의)을 통해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당초 9월말→12월말까지)연장하기로 결정하였고, 4분기 추가 소요분 791억원을 고유가 대응 목적예비비를 활용하여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주중 사업지침 개정을 통해 지원기간 연장 및 사업비 변경 등을 추진하고, 집행 상황 점검에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검사 권한을 이관하여 총 13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럼피스킨 정밀진단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침파리‧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고열, 전신 피부결절,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에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그간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서 관리되고 있었다. 하지만 폐사율이 낮고(10% 이하)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2026년 10월 1일부터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전환된다. 그간 럼피스킨 정밀진단은 검역본부와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 2개소(경기, 충남)에서만 가능하였다. 하지만 최근 도축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보고가 증가하고 격리‧살처분 유예 개체, 환경시료* 등 검역본부에 검사 물량이 집중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방정부 중심의 신속한 검사 체계로의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검역본부는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정밀진단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고 검사 권한을 이관했다. 9월 14일 진행된 교육은 럼피스킨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0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이틀간 안양 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2026 밀크&치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6 밀크&치즈페스티벌’은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산 유제품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를 핵심 메시지를 통해 우유가 목장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기까지 신선하게 관리되는 식품이라는 점을 알리고 국산 우유의 신선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밀크&치즈페스티벌’과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업체 할인판매존, 목장형 유가공제품 할인판매존, 인삼자조금 체험행사, 매머드커피 라떼 3종 시음 등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전 연령층이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밀크&치즈페스티벌’에서는 국산 치즈의 다양한 활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요리·시식·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산 우유(K-MILK)와 치즈를 소개하는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인삼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삼농협과 지방자치단체는 인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이번 축제에 뜻을 모았다. 18일 진안 홍삼축제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인삼축제가 열리며, 인삼 요리 시식, 인삼 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별 상세 일정과 장소는 각 축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국민들이 우리 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는 기회가 되길바란다”며 “농협은 인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현/장/르/포】 '수상태양광' 담수호 에너지 혁신…농촌의 내일을 짓는다! 충남 당진과 서산을 잇는 대호호(大湖湖) 수면 위로 가을 햇살이 부서져 내렸다. 탁 트인 은빛 물결 사이로 일렬로 늘어선 푸르스름한 태양광 모듈들이 거대한 선단처럼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곳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총 98메가와트(MW) 규모로, 약 3만 8천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억 3천만 킬로와트시(kWh)의 청정에너지를 매년 생산해 낸다”고 설명했다. 수면 위를 차분히 채운 모듈 아래로는 송전선로 7.8km 전 구간이 지중화되어 있어 농촌 들녘의 미관을 전혀 해치지 않고 있었다. 그동안 산지나 농지를 훼손하며 산림을 베어내고 흙을 깎아내던 과거의 태양광 사업과는 확연히 다른 풍경이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과제와 환경 보전이라는 가치가 수면 위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현장이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수상태양광 사업은 단순한 발전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한 한국 농업과 농촌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노후화되고 있는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