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고객만족도 ‘껑충’

2014년 정부주관 평가에서 종합 86.7점으로 출연연구원 평균 ‘훌쩍 상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정부가 실시해 최근 발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종합평점이 전년보다 4.6점이나 상승한 86.7점을 기록해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실시한 이 조사는 출연연구기관 그룹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되었다. 연구원은 203명의 연구 직접수혜자가 평가에 참여했는데,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27개 평가그룹 기관 전체 평균(84.9) 보다 1.8점 높고 전년대비 상승률도 전체평균 0.2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면에서도 평가대상 업무인 기본/수탁/위탁연구 3개 분야 모두 전년보다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10명 중 8명이 서비스가 전년보다 개선되었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위탁연구 만족도는 90.8점으로 가장 큰 폭(5.0)의 상승율을 보여 연구원이 국정지표인 협업과 공감연구를 경영목표에 반영해 적극 추진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연구원은 농업관련 사회적 이슈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적시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연구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객만족경영을 강화할 목적으로 성과확산 KREI Standard’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정부3.0 페이지 개편,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 고도화, 홈페이지 모니터링 시스템운영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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