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제3회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인 성공모델을 찾아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의 6산업화 우수사례에 대한 발굴·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및 농업인의 6차산업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3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다양한 자원 23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외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6차산업화 성공모델을 발굴,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진대회는 6월까지 지자체별로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각 지자체가 추천한 지역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중앙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서면평가, 현장심사, 발표평가(7월 중순)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출액과 일자리 창출실적 등의 사업성과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자립화 가능성, 성공으로 이끈 핵심 경쟁력을 통한 발전가능성에 주안점을 두어 평가할 예정이다.


3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각 도별로 운영하고 있는 6차산업화 활성화지원센터를 활용해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부터 도입된 지자체별 자체 경진대회 추진 시 시도별 주요 정책과 연계한 기획홍보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도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중앙경진대회 결과를 우수 지자체 포상, 6차산업 사업선정 시 가점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우수사례는 6산업화 온라인 사이트 등을 활용한 홍보, 6차산업 우수제품 안테나숍 입점 지원, 팸투어 장소 활용, 농업인 6차산업 현장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등 선정된 사례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10건의 경영성과를 조사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 이후 전년(‘13)에 비해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매출액은 26%, 일자리는 95%가 증가하였다. 는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제 현장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수 사례 경영체들이 매출등의 판로확대 등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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