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검역본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상생 업무협약

- 직원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7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재민 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재광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내용은 김천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정주여건과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것이 핵심이다.


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설관리공단이 보유한 시설물을 이용할 때 김천시민에 준하는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소속 직원들의 복지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시설관리공단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효과와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는 물론 경제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재민 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검역본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김천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재광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이 김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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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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