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오늘(18일) 기상상황과 산사태예측정보 생성 등을 고려하여 06시를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06시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되어 있고, 19일까지 수도권 많은 곳 20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은 선행 강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경계’ 상향 발령 전 ‘주의’ 단계에서부터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에 선제적으로 과장급 산사태협력관을 파견, 현장 대응과 위기관리를 강화해왔다. 산사태협력관은 지방정부의 산사태 예보 적기 발령 여부를 비롯해 주민대피 지원체계 작동 상황,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호우 종료 시까지 현장 대응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수도권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된 만큼, 지방정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위험상황을 즉시 공유하고, 선제적 주민대피 여부를 판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국민께서는 긴
‘가락시장미래포럼’은 7월 15일 서울웨딩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락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정 (사)한중연서울지회장, 정인실 (사)전과련서울지회장, 박준식 가락동특수품목연합회장, 김숙현 가락몰유통인연합회장, 정해덕 서경항운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미래포럼 공동대표 5인과 36개 가락시장 현역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가락시장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가락시장미래포럼’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간 협의체로 출범했다. 미래포럼은 이날 공동 선언문 통해 ▲상생과 협력문화 조성 ▲청년 및 미래세대 육성 ▲가락시장의 경쟁력 강화 ▲도매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주요 의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가락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이번 포럼 출범은 가락시장 개장 41년 만에 처음으로, 전체 유통인과 조합, 단체장들이 하나의 협의체를 구성했다는 점에
【기고문】 강창훈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 농업관측팀 제주는 우리나라 월동채소의 주산지이다. 월동무와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등은 제주 농업의 핵심 소득작목이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소비환경 변화로 생산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농가 경영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 전년도 가격 등락에 따라 해마다 반복되는 과잉재배로 인한 수급불안의 악순환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파종 이후의 대응보다 생산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수급을 예측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월동채소의 수급관리는 종자준비에서 시작된다. 종자 사전신청량 데이터는 농가의 재배 의향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며, 9~10월 종자 유통량 조사는 실제 재배 규모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여기에 생육 단계별 작황관측을 연계하면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종자의 신청부터 유통, 작황관측까지 이어지는 정보는 생산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기반이다. 지난해 월동채소 수급 분석에서도 생산량과 소비 여건 변화에 따라 품목별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이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생산 초기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하반기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6대 역점 과제, 개혁 과제, 지방주도 성장 과제, 정상화 과제 등을 포함한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상반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K-푸드+ 수출 역대 최고 실적, 먹거리 5종 세트 지원 등 국정성과를 창출하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 농식품 수급 관리 등 현안에도 신속히 대응해 왔다.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대적 법령 정비로 정부 출범 1년 만에 58건의 법률을 제·개정(제정 6건, 개정 52건)했고, 농지에 주차장·화장실·휴게음식점 설치 허용,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겸업 허용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개선도 적극 반영해 왔다. 농식품부는 상반기 제도개선 성과 등을 토대로 6대 역점과제, 개혁과제, 지방주도 성장 과제 중심으로 국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 특히 하반기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 전환(AX), 농업 경영안전망 강화, K-푸드+ 수출, 재생에너지 전환 등 미래를 위한 과제를 선도해 나가면서, 농협 개혁, 농지 전수조사 등 농업을 위한 개혁도 신속히 추진한다. 또한, 기본소득 확산, 농촌 특화산업 육성 등을 통해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를 16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을 국민과 임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5대 역점 과제, △지방주도 성장 과제, △국가정상화 과제 등을 중점 추진한다. 과제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가 책임 산림재난 대응 강화 산사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방정부의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산림청은 지방정부가 선제적 대피명령을 발령할 수 있도록 상황판단을 지원한다. 아울러, 설계부터 시공까지 단년도 사업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임도 사업을 다년화하여 극한호우에 견고한 임도망을 구축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제전략을 전면 재정비한다. 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부터 타 지역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폭 4km 이상의 ‘국가방제벨트’를 구축하고, 수종전환, 생활권 위험목 제거 등 방제 역량을 집중한다. 전국 산림을 1ha 단위의 격자로 구분하고, LiDAR, AI 등을 활용한 정밀 예찰 관리 방식을 도입한다. 산불 총력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산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7월 16일 충북 충주시 살미면에서 찰옥수수 신품종 ‘찰옥5호’ 식미 평가와 기계수확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작물 중 하나인 옥수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넓히고, 재배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연시회에는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역 농업인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찰옥5호’의 주요 특성과 맛, 품질 등을 기존 품종과 비교해 ‘식감이 찰지고 쫄깃하며, 당도가 높고 알이 굵어 씹는 맛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기계수확 연시회도 열려 농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자주식 식용 옥수수 수확기’를 선보였다. 이 수확기는 줄기 예취·파쇄, 이삭 따기, 수집 작업이 한 번에 가능해 기존 인력 투입 작업 시간(10a당 14.7시간)을 2시간으로 대폭 줄여준다. 올해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농가에 시범 보급할 계획이다. ‘찰옥5호’(2024년 출원)는 찰옥수수 품종으로, 초형이 직립형이고 곁가지 발생이 적어 재배 관리가 비교적 수월하다. 이삭 끝달림률이 매우 높아 상품성이 우수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지난 14일 농협경제지주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본사를 방문해 연구개발(R&D) 현황과 글로벌 종자사업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주양 대표이사는 연구시설과 주요 업무 현장을 둘러보며 종자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국산 우수 품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확대, 안정적인 종자 공급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내 농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NH농우바이오는 국내 종자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품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K-Seed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인도,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며 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농협의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연구개발과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 품종 개발과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종자는 농업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반려문화 확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8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펫푸드·펫용품·펫헬스케어·펫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장 규모는 세계 시장의 약 1.6% 수준에 불과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기업들은 신규 수출시장 개척 의지가 높았지만, 국가별 시장 정보 부족과 인증·규제 대응의 어려움, 물류·유통 문제, 현지 바이어 확보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의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는 높았으나 정책 인지도와 활용 경험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법·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프리미엄 양념육 ‘YBD 등심 야끼니꾸’를 출시하고, 이마트 자체 브랜드(PB)인 노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희소 품종인 YBD(요크셔·버크셔·듀록) 돼지고기 등심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이다. 풍부한 육즙과 차별화된 식감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600g 냉장 제품으로 구성해 가정 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YBD 등심 야끼니꾸’는 ▲YBD 품종 등심을 사용해 우수한 육질과 풍부한 육향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특제 야끼니꾸 소스 ▲등심 부위 특유의 부드럽고 담백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식을 선호하면서도 원육의 품질과 맛을 까다롭게 따지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팬에 굽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아이들을 위한 반찬부터 성인들의 안주까지 해결할 수 있어, 가정 내 외식 대체 메뉴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드람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구이류 간편식 시장에 대응하고, 돼지고기 등심 부위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 일반 등심과 YBD 등심을 비교 검토한 결과, YBD 등심이 풍미와 식감 측면에서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최근 대전 호텔ICC에서 ‘제3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협사료 최강필 대표이사, 김태연 전무이사를 비롯해 울산축협 윤주보 조합장,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 서귀포축협 김용관 조합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 등 농·축협 임직원과 수상자 가족, 언론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농협사료를 전이용하여 탁월한 사양성적을 거둔 농가를 발굴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에서 최종 선정된 13개 농가는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도체중 등 객관적인 출하성적 지표를 기준으로 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축산명장으로 선발되었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농협사료의 지속적인 R&D 역량과 최신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프리미엄급 배합사료 신제품인 ‘진심 비육시리즈’의 출시 기념회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최강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수상한 우수농가들은 상위 5% 이내의 탁월한 출하성적을 일궈낸 대한민국 축산업의 명장들”이라며, “이에 발맞춰 농협사료는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철저한 품질관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든든한 상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5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6)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주요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개회사에서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 산업은 생산부터 유통, 재해 대응, 생활에 이르기까지 AI가 쓰일 수 있는 영역이 폭넓은 곳”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기술이 투자와 판로,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미령 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AX특별관을 비롯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테크 등 다양한 전시부스에서 AI농업로봇과 맞춤형 식품제조, 반려동물 건강관리 등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AI 기술을 살펴보고 창업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AFPRO 2026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을 전시·홍보하고, 투자유치, 판로확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농식품 스타트업 특화 창업박람회이다. 올해는 195개의 창업기업 및 20여개의 투자기관, 유통사 등이 참여하며, 7월 17일까지 기술전시 뿐 아니라 투자상담회, 토크콘서트, IR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고야의정서 시행 이후 생물자원 주권과 이익 공유에 대한 국제적 요구가 커지면서 국내 토착 미생물 자원 확보와 활용 중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장류, 주류, 식초류 등 전통 발효식품 산업에서는 고유한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도 품질 편차를 줄일 수 있는 국산 종균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 농업의 반도체라고도 불릴 수 있는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산업화 확산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통 발효식품의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착 발효미생물을 선발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품목별 ‘맞춤형 발효 종균’ 개발과 산업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장류 등 전통 발효식품에서 유래한 유용 미생물을 자원화하기 위해 효모, 곰팡이, 세균 등 215개의 균주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매년 20개의 균주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한 미생물은 ‘씨앗은행(KACC)’을 통해 분양하고 있다. 또한, 종균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개발 종균의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36종을 분말 또는 액상 형태의 발효 종균 제품으로 개발했다. 최근 10년간 종균 업체 또는 발효식품 제조업체에 기술이전(4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6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수 품목·품종 가운데 최고 수준의 과일을 품질·안전성·소비자 선호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일’을 선정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며 국내과수 산업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 왔다. 이번 대회는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 과수농가의 출품 과일을 대상으로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를 거쳐 일반과수·산림과수 총 46점(대상 1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대상은 사과·배·포도·감귤·복숭아·단감·참다래 등 일반과수 7종과 밤·호두·떫은감·대추 등 산림과수 4종으로, 품종별 다양한 출품을 통해 우리 과일의 폭넓은 품질 수준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 시·도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품목(지역)농협과 협의해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품목별 대표과일을 선발·추천하며, 조·중생종과 만생종을 구분해 1차·2차 출품기회를 제공해 참여를 확대한다. 대표과일 선발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품목별 신청 시기(1차 : 7.27~8.28까지, 2차 :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는 14일 수의사회관에서 농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2~3년간 전 세계적으로 가축 바이러스의 변이, 대륙 간 이동 및 종간 전파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기존의 방역 상식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방역정책도 발생 후 통제 중심에서 벗어나 바이러스 변화와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바이러스성 질병에서는 과거와 다른 숙주 범위, 전파속도 및 병원성이 관찰되고 있다. 일부 해외 발생 바이러스는 유전적으로 유사하더라도 국가와 숙주에 따라 임상 피해가 다르게 나타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유전자 분석만으로 위해도를 단정하지 말고 국내 분리주에 대한 현장입장에서의 위해도 평가와 차단 대책, 처치방법 수립 등을 병행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바이러스 자체의 진화만이 아닌 국제 물류, 야생동물 이동, 기후·생태 변화 및 축산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된다. 인수공통감염 가능성까지 고려해 수의·환경·보건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 위험평가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 발생한 병원체가 국내로 유입되는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글로벌 펫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대만 프리미엄 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팜스코 펫푸드 사업은 대규모 해외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영토 확장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팜스코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대만 난강 전시장(TaiNEX)에서 개최된 ‘2026 대만 타이베이 펫쇼(TAIPEI PETS SHOW 2026)’에 참가해 유의미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아시아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서 팜스코는 현지 고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팜스코는 기존 대만 내 유통망을 넘어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현지 고급 반려견·반려묘 시장을 정조준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펫숍과 동물병원 등 엄선된 프리미엄 판매 채널을 집중 공략하여 보다 고도화된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 역시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나아가 팜스코는 이번 박람회 성과를 대만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강력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 발굴한 현지 대리점 및 유통 파트너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