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6 한돈데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단위 소비촉진 캠페인 ‘한돈으로 더 가까워지는 100일’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약 100일간 전국 각지에서 할인판매와 지역축제 연계 행사, 한돈 맛집 프로모션, 나눔 활동 등을 이어가며 소비자와 한돈의 접점을 확대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프로젝트다.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한돈 소비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먼저 10월부터 12월까지 한돈몰과 주요 대형마트, 한돈인증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약 1,321톤 규모의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는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주요 한돈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전국 한돈인증점에서도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외식·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와 지역 유통채널에서는 10월 한 달간 주요 한돈 부위를 15% 이상 할인하며, ▲농협 계열 유통매장에서도 15~20% 수준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어 11월 김장철과 12월 연말까지 시기별 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10월 1일 한돈데이(한돈의 날)를 맞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살롱에서 ‘2026 한돈데이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차관, 하림 김홍국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한돈홍보대사 안성재 셰프, 가수 남규리, 한돈 명예홍보대사 김용필을 비롯한 한돈 명예홍보대사, 축산 관련 단체 및 언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돈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역들을 조명하는 한편,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돈데이는 매년 10월 1일, 우리 일상에서 한돈을 사랑하고 즐겨주신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날이다. 한돈자조금은 이날을 통해 한돈농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노력은 물론, 오랜 시간 한돈을 아껴주고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과 함께 한돈
고물가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농가 및 지역 골목상권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이 대형 유통업체에 과도하게 편중 집행되며 당초 민생 안정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형마트·대형몰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전통시장과 로컬푸드직매장 등 골목상권 중심의 전면적인 재정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현황’에 따르면, 정부는 본예산과 추경, 예비비 등을 편성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에 5년간 총 7,872억 원의 예산이 편성했다. 연도별 예산은 △2021년 1,540억 원, △2022년 1,080억 원, △2023년 1,305억 원, △2024년 1,667억 원 △2025년 2,280억 원으로 매년 규모가 확대됐다. 그러나 전체 예산 중 실제 집행된 할인 지원액 총 7,706억 6,200만 원의 유통경로별 배분 내역을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에만 절반이 넘는 4,098억 2,700만 원(53.3%)이
개식용 종식을 앞두고 개고기의 빈자리를 흑염소가 빠르게 채우고 있지만, 정부의 염소산업 육성 · 관리 대책은 사실상 멈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대림 국회의원<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 월 기준 개식용 식품접객업소 2,361 곳 중 전업을 완료한 곳은 126 곳 (5.3%) 에 그쳤다. 그 사이 보신탕집들이 흑염소로 메뉴를 바꾸면서 염소고기 소비량은 2020 년 6,328 톤에서 2024 년 1만 3,708 톤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이에 정부는 올해 2 월 ‘염소산업 발전대책’ 을 발표하며 염소를 주력산업으로 키우겠다고 했지만, 넉 달 만인 6 월 염소고기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품목으로 선정했다. 수입 급증으로 염소 생체가격은 kg당 2만 원에서 6,000 원까지 70% 폭락했고, 자급률은 2022 년 58.9% 에서 2024년 40.6% 로 떨어졌다. 대책 집행도 지지부진하다. 올해 예산 125억 원 중 집행액은 약 20 억 원 (15.6%) 이고, 핵심 인프라인 염소 전용 거점도축시설과 축사시설현대화 집행액은 합쳐서 4천만 원, 집행률 0.4% 에 불과하다. 특히 도축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창국 사장직무대행)는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2026년 제2차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판매자 가입요건인 ‘전년도 거래규모 10억 원 이상’ 기준을 10월부터 폐지하기로 결정,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온라인도매시장 판매자 가입 규정 완화의 후속 조치다. 농식품부와 aT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2025년 9월 발표)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통해 판매자 가입 거래규모 요건을 기존 2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후 1년간의 유예기간 동안 품질관리 체계를 보완하였으며, 이번 시장관리운영위원회에서 가입요건을 완전히 폐지했다. 이번 회의에서 온라인도매시장 판매자 참여 확대를 위해 거래규모 요건을 폐지함으로써, 기존에는 전년도 거래규모 10억 원 이상을 충족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거래규모와 관계없이 온라인도매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판매자 진입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비대면 거래의 특성을 고려한 품질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올해 aT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도매시장 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칭다오의 대표 해안 관광지 ‘칭다오 올림픽 요트센터’에서 한국의 골목길을 재현한 ‘K-골목길’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 식품기업 43개사의 168개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관광객이 몰린 현장에서 약 1만 명이 K-골목길을 방문하며 한국 식품과 문화를 체험했다. 칭다오 올림픽 요트센터는 요트 선착장과 산책로, 전망 포인트가 어우러진 중국의 최고 등급 관광지인 국가 5A급 관광지에 포함된 대표 명소다. 올해 국경절 연휴 나흘간 약 28만 명이 방문했으며, 하겐다즈, 칭다오맥주, 루이싱커피와 같은 대형 식품 브랜드들도 이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였다. aT는 올해 칭다오 올림픽 요트센터에 팝업스토어를 개설한 유일한 한국 기관으로 국내 식품기업 43개사와 협업해 ▲ 마트(라면, 과자, 견과류조제품, 음료) ▲ 약국(홍삼, 유산균, 숙취해소음료) ▲ 빵집(빵, 유제품) ▲ 포장마차(소주, 맥주, 막걸리, 전통주 등) 등 총 168개 제품으로 ‘K-골목길’ 테마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칭다오 한식협의체’와 협업해 현지 유명 한식당 셰프들을 초빙하여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0월 11일 11시 17분경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산16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39명 등 진화자원을 신속 투입하여 산불 확산 차단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현재 조사 중이다.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청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는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의 정확한 면적과 원인, 행위자는 조사 중이며, 과실로 타인 또는 자신의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경우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강호동 회장이 8일 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종합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관내 농축협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진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이사조합장, 전남광주지역 조합장 및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강진농협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강진농협은 1978년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신청사 건립에 착수했다.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종합청사는 조합과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금융 ‧ 경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준공식 이후 강 회장은 농협 강진군지부와 강진완도축협, 도암농협을 차례로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소득 증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평소 현장을 강조하며 농축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전남지역을 네 차례 방문해 영암 ‧ 강진 ‧ 신안 등 13개 농축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는 전
【현/장/르/포】 ‘밭에서 식탁까지’ 동천안농협을 가다 아침 이슬이 채 갇히지 않은 새벽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동천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수확한 농산물을 품에 안고 찾아온 농민들의 발걸음으로 활기가 넘친다. 갓 따온 신선한 상추와 오이, 딸기가 매대에 깔끔하게 정돈되고, 농부의 이름과 얼굴이 적힌 라벨이 붙는다. 개장 시간 전부터 싱싱한 먹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든 지역 주민들의 눈빛에는 신뢰가 가득하다.▶본지 9월 2일자 보도참조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유통 판로를 찾지 못해 불안해하던 지역 농가들이 이제는 당당한 유통의 주역으로 서게 되었다. 천안시민에게 언제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로컬유통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곳, 바로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의 현장이다. 동천안농협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하고 기획생산 체계를 완성하며 대한민국 농협 유통·생산 모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 결실을 맺은 혜안: 2년의 준비 끝에 탄생한 도농상생 공동사업장 동천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성공적인 안착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 뿌리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에서 추진한
구제역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0월 3일(토) 경북 예천 소재한 소(牛) 농장(98마리 사육)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구제역이 확인되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번 경북 예천 발생(확진일: 9월 3일)관련 방역지역(3km) 내에 위치하여 이동제한 등 관리 중인 소 농장으로 해당 방역지역 해제를 위한 예찰 검사과정에서 항원 양성축 10두를 확인하였다. ‘26년 발생(총 14건)은 경북 예천 9건, 경기 고양 2건, 인천 강화 3건이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 가축차량의 농장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장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 결과에 따라 감염이 확인된 양성 개체 10두에 대해 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인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하여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69대를 동원하여 농장 및 주변 도로 등에 대해 집중 소독·세척 등 특별관리한다. 또한, 전국 우제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 등을 일제히 실시하고,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 일제 집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명분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ˈ재생에너지 보급의무자ˈ로 지정하는 내용의 RPS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까지 보급의무자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에 농업 현장의 불안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기존 RPS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 및 에너지 공급사업자에게 일정 비율이상의 재생에너지 공급을 의무화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유도하는 제도다. 기후부는 발전 5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기존 8개 기관 외에 한국농어촌공사를 추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급의무자로 지정될 경우 각 공공기관은 국가 보급목표에 따라 일정 규모의 의무량을부여받으며, 직접 발전설비를 건설하거나 지분투자를 해야만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된다. 할당된 의무량을 충족하지 못하면 조 단위의 과징금이 부과되며, 해당 과징금은 전액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귀속된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의 재생에너지 시설 확충을 위한 차입과 출자가 확대될 수 있으며, 대체이행금 등 추가 비용까지 발생해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따라 2026년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겨울철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운영되는 구제역 방역권역을 기존과 같이 9개 권역으로 설정하였다. 구제역 방역권역은 축산차량 이동에 따른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관리하는 제도로, 검역본부는 매년 축산차량(가축, 분뇨, 사료 운반 등)의 GPS 이동 자료와 현장 방역관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방역권역을 현행화하고 있다. 그간 구제역 방역권역 운영 성과로 최근 3년간 전체 축산차량의 95.1%, 가축분뇨차량의 98.9%가 권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별방역 대책기간에는 연중 평균보다 다소 증가(축산차량 95.1%→95.3%, 가축분뇨차량 98.9%→ 99.1%)하여 효과적으로 방역권역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구제역 방역권역 현행화를 위해 지난 1년간(’25.8.~’26.7.) 가축분뇨운반 차량의 이동 약 172만 건을 분석한 결과, 권역 내 이동이 98.9%, 권역 간 이동은 1.1%였으며, 권역 간 이동의 대부분은 인접권역으로 이동(1.0%)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5/’26년 특별방역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30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전국 벼 매입농협,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벼 수확기 사업추진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쌀 수급 안정과 적정 쌀값 지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확기 양곡정책 추진방향 설명(농림축산식품부) ▲쌀 수급 전망 및 중점 추진사항 발표(농협경제지주) ▲적정 쌀값 지지를 위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수확기 원활한 벼 매입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사후정산제를 통한 적정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 지원, 수탁매입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실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권역별 수급회의의 정기적 개최, 가격·재고 동향의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시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벼 수확기는 수급 안정과 쌀가격으로 인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농협은 안정적인 벼 매입과 쌀 수급 관리를 통한 가격 지지에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1967년 창립 이후 약 60년간 양봉산업 발전에 힘써온 한국양봉협회가 2026년 9월 30일 공익법인으로 지정되면서, 꿀벌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양봉협회는 대한민국 양봉산업의 중심 단체로서 양봉농가의 권익보호와 기술 보급, 꿀벌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꿀벌은 벌꿀과 양봉산물을 생산할 뿐 아니라, 식물의 수분을 돕는 주요 매개체로서 농업 생산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와 농약 오남용, 꿀벌응애 등 병해충 확산으로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꿀벌 보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과 중장기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공익사업은 꿀벌 생태계 보전과 연구를 중심으로 농가 교육·기술 지원, 안전한 벌꿀 생산과 소비문화 조성으로 이어진다. 먼저 꿀벌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밀원식물 특화단지 조성과 밀원수 식재를 통해 꿀벌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생태환경
한국식품산업협회는 9월 29일(화)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협회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회원사 경영진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협회가 새롭게 마련한 조찬 모임이다. 첫 자리에서는 식품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인 ‘AI 전환(AX)’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을 맡은 김성훈 풀무원 AX혁신실장(부사장)은 “완성된 성공 사례가 아니라 지금도 진행 중인 여정을 나누고 싶다”며, 2021년 디지털 전환(DX)에서 출발해 2026년을 AX 원년으로 삼기까지 풀무원이 걸어온 과정을 소개했다. 고객 리뷰 분석을 통한 제품 개발, 두부 생산공정의 품질관리 AI, 현업 직원이 직접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민개발자’ 양성 등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이 자사 상황에 비춰 볼 수 있도록 했다. 김 실장은 AX 전환의 성공 요인으로 경영진의 관심과 지원, 전담 조직, 전사적인 참여, 탄탄한 DX 기반을 꼽으며 “IT 개발자에게 현업을 가르치는 것보다 현업에게 IT 개발을 가르치는 것이 더 빠르고 좋은 결과를 만든다”고 전했다. 협회 박진선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