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15년산 쌀 15만 7천 톤 시장격리 매입절차 추진

’15년산 쌀 157천 톤 시장격리 매입절차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15년산 쌀 157천 톤에 대한 추가 격리 절차를 3월 하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리의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15년산 벼이며, 매입방식은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매입량은 ’15년도 생산량 및 농협민간 RPC가 보유한 재고량 둥에 따라 도별로 배분된다.


또한 금번 추가 격리는 농가가 보유한 물량이 우선적으로 매입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의 인터넷 조곡공매시스템을 통해 입찰이 실시되므로 추가 격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협과 협의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준비과정을 거쳐 3월 하순에 매입 공고 및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고 내용은 농협의 인터넷 조곡공매시스템 홈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농협 등 유관기관에 이러한 격리 추진계획을 통보하고 농가 보유 물량이 우선 매입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농식품부는 시장 격리한 물량은 수급불안 및 가격 급등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밥쌀용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자제할 계획임을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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