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aT, ‘국산 밀 데이’ 사업설명회 개최

- 공공급식과 대량 소비처 중심 국산 밀 소비 활성화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25일 서울 aT센터에서 전국 영양사와 급식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국산 밀 데이’ 사업 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밀 생산 확대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국산 밀 데이’ 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단체급식 현장에서 우수한 국산 밀의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2025년 ‘국산 밀 데이’ 중점 추진 방안과 정부의 소비 촉진 주요 지원사업 소개,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급식소 여건에 맞는 국산 밀 중심 식단 구성, 교육 자료· 홍보 콘텐츠 제공, 참여형 이벤트 추진 등 밀 소비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안내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급식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산 밀 소비 확산에 대한 현장의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급식과 대량 소비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국산 밀의 활용도 제고와 안정적인 소비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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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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