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 2016년도 군급식 축산물 소비량 늘어났다

계란 매월 23개씩 먹는다...군장병 급식의 질 향상 및 국내산 축산물 소비확대로 윈윈

농협, 2016년도 군급식 축산물 소비량 늘어났다

계란 매월 23개씩 먹는다...군장병 급식의 질 향상 및 국내산 축산물 소비확대로 윈윈

 

국방부와 농협은 ‘16년도 군 급식방침 및 급양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협의를 통해 군 급식 축산물의 급식기준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쇠고기는 11일 기준량이 21g으로 1g 늘어난 약 1,000(145), 닭고기는 67g으로 5g 늘어나 175만수(728), 계란은 매월 2개 증가한 23개를 공급키로 하는 등 연간 2천여톤의 국내산 축산물을 추가 소비한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축산경제 군납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축산 강국과의 동시다발적인 FTA 진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축산농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관계기관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방부와 농협은 군 급식 수입쇠고기 기준량 전량을 국내산 쇠고기로 전환하여 군 급식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증대를 견인하는 등 지난 45년간의 축산물 군 급식 숙원사항을 해소한 바 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