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사료, '차세대 무인계근시스템' 개발 워크숍 개최

스마트 사료공장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20일 천안 일원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무인계근시스템 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협사료의 스마트 사료공장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업인 ▲원료전자발주시스템 ▲벌크출고예약시스템 ▲EAI솔루션 ▲무인계근시스템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또한, 축산농가, 수송기사, 협력사 등 디지털플랫폼을 직접 이용하는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사료업계 디지털 선도를 위해서는 사료 주문 단계부터 제품 출하·물류까지 빅데이터 활용한 스마트 사료공장으로 도약하여야 한다.”며, “축산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해 농협사료의 디지털 의식 변화와 기술 전환에 대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2024년 하반기까지 원주공장에 무인계근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2025년 이후에는 이를 전 지사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료업계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사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