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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연 ‘할랄식품’ 수출정보 상담실 오픈

한국식품연구원에 할랄식품 수출 정보제공 기반 구축 본격 가동

할랄식품수출정보 상담실 오픈

한국식품연구원에 할랄식품 수출 정보제공 기반 구축 본격 가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할랄식품 수출 상담실의 운영 준비를 마무리하고, 129일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식은 1291130분부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한식연 원장, 식품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식연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앞에서 현판식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은 전문 상담인력 2명을 상시 배치하여 할랄식품 수출에 필요한 할랄인증 기준·절차, 할랄식품 시장 정보 등에 대한 상담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식품·외식기업들이 할랄식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Q&A 코너에 질문을 게시하거나, 유선전화(1899-0559)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할랄식품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이와 더불어, 한식연에서는 홈페이지에 할랄식품 수출 정보제공 시스템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할랄식품 수출 정보제공 시스템은 한식연 홈페이지(http://www.kfri.re.kr) 내 전용 팝업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수출 정보제공 시스템에서는 주요 국가별 할랄인증 기준·절차, 주요 할랄식품 시장 조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식품·외식기업들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T, KOTRA 등 유관기관의 홈페이지와 연결하여 할랄시장 최신 동향 정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상담실 개소 및 정보제공 시스템 운영은 지난 6월말 농식품부가 관계기관, 식품·외식기업 등과 협력하여 수립한 할랄식품 발전대책에 포함된 정보제공 과제의 후속조치로서, 식품·외식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에 가장 큰 애로사항인 정보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할랄식품 수출 상담실 개소를 계기로 할랄인증 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업들이 간편하게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할랄식품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코셔인증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하여 우리 농식품의 신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앞으로 한식연 할랄식품사업단을 통해 할랄식품 정보제공에 더하여 식품·외식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할랄식품 전문가 양성 교육, 할랄식품 성분분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품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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