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최원병)과 전국 63개 주산지 농협 및 영농법인으로 구성된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회장 최계조)은 작황호조와 소비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토마토 재배농가를 위해 11월 9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 200여 개소에서 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판 행사는 최근 토마토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줄여 토마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토마토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기간 농협하나로마트에 방문하면 일반토마토 4kg, 대추방울토마토 2kg를 정상가 대비 20%내외 할인 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단, 대추방울토마토(2kg)는 22일까지 할인판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토마토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좋은 우리 토마토가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에서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토마토를 요리하여 익혀 먹으면 항산화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더욱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