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제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우유가 D포장업체로부터의 납품뇌물비리 혐의로 최근 상임이사실과 구매팀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이같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비리혐의가 검찰에 적발되면서 이동영 상임이사는 곧바로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우유제품 소비부진에 따른 실적부진으로 직원들에게 급여대신 일정액을 유제품으로 강매해 비난을 받은데 이어, 이번 뇌물비리까지 겹치는 악재로 적지않은 비난을 사고 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