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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한우' 사육전략 노하우?… "출하시기 단축과 출하체중 증량"

신용주 마케팅실장 "한돈산업 경쟁력 확보와 MSY 25두 달성 위해 ‘이유 후 육성율 향상’에 초점 맞춰야" 강조

팜스코 '한우' 사육전략 노하우?… "출하시기 단축과 출하체중 증량"


마케팅실장 "한돈산업 경쟁력 확보와 MSY 25두 달성 위해 ‘이유 후 육성율 향상’에 초점 맞춰야" 강조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백만톤 달성에집중하기 위해 최근 KT&G 인재개발원에서 20152nd캠페인 미팅을 가졌다.‘Focus on 1,000,000 tons’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캠페인 미팅은 지역부장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띠었다. 권천년 사료총괄사업본부장의 격려사로 문을 연 캠페인 미팅은 2015년 하절기 캠페인에 대한 시상프로그램부터 양돈, 축우, 양계 캠페인 전략 및 실증자료 발표로 이어졌다.

신용주 마케팅실장은 한돈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MSY 25두 달성을 위해이유 후 육성율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팜스코 양돈팀은이유체중 극대화2nd캠페인 전략으로 삼고 이에 맞춰리더맥스GT플러스 임신돈/포유돈모돈 사료 신제품을 출시했다.


리더맥스GT플러스 임신돈/포유돈은 사료섭취량 증대와 모돈 강건성 강화를 통해 이유체중과 모돈의 번식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다. 또한 가치활동으로 팜스코 모돈 케어 프로그램 통해 모돈 등지방 관리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주인호 축우PM은 한우는 할인행사, 정육점 증가, 캠핑문화의 확산 등의 여파로 중등육의 요구가 늘어 중등육 가격이 시장이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시장 상황에서 한우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출하개월 단축과 출하체중 증가를 제시했다. 이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송아지 사료 신제품 뉴송아지명작을 출시했다.‘뉴송아지명작은 기존송아지명작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양질의 원료를 엄선해 초기 성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낙농 부문에서는 농가의 대형화와 노령화 대책으로 급여가 편리한 임팩트 ABC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창도 양계PM은 현대화 증축으로 인한 산란계 사육수수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생산성 향상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팜스 산란 프로그램운영을 제시했다. 이를 통한 농장의 철저한 기록관리가 생산성을 좌우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팜스코 2nd캠페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축종별로 실증자료 발표에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는 점이다. 양돈은 모돈 신제품 사양실험, 축우는 임팩트 ABC 적용 농장 사례, 양계는 팜스시리즈와 마스터시리즈 등 산란계 사료 적용 농장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우수한 성적을 공유함으로써 팜스코 사료의 우수성을 증명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권천년 사료총괄사업본부장은 특강을 통해지역에 지속적인 변화를 주어 정체되지 않도록 하고, 고객 방문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가치활동이 완성된다백만톤 달성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고삐를 죌 것을 주문했다. 신제품 출시와 방향성 있는 전략을 통해 고객들을 만나 팜스코의 행보는 백만톤과 고객가치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관련기사 11면 축산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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