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제6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체험 수기 공모전

재미있는 ‘농업․농촌 체험 이야기’ 들려주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의 초등학생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6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한 농업농촌 체험 이야기다. 팜스테이나 농촌마을 탐방 등 직접 겪은 재미있는 사례에 대해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730일부터 818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하며, 산문과 운문 모두 제출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 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3, 장려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10점 등 총 1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내부·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24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본과 기술 부족으로 황폐화한 1950년대 한국농업의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 또한, 자가불화합성과 웅성불임성을 이용해 배추, 양파 등의 일대잡종을 육성하는 등 우리나라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는 우장춘 박사 서거 56주기를 맞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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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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