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 눈길
교육생 발표회, 농식품현장 연구 발표회 등 열정과 꿈을 담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수원에 소재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15년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2004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aT가 운영하는 과정으로 마케팅경영인전문가과정,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과정,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과정, CEO MBA 과정 등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1년 과정인 CEO MBA 과정을 제외한 3개 과정 102명의 수료생을 지난 7월 2일 배출하였다. 이로써 총 2,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농식품 교육기관으로 하반기의 마케팅대학 입학지원서는 오는 7월 9일에 마감할 예정이다.
7월 2일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교육생 발표회, 교육원 교수들이 진행한 농식품산업 현장 발전을 위한 연구발표회 등으로 지난 6개월간 함께한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과 교수들이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다채롭고 유익한 마무리 행사를 펼쳤다.
특히, 연구발표회는 100여개의 농식품 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식품,외식기업과 농업의 상생협력 방안”,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중국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여 우리 농식품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안하였다.
박해열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농식품 유통교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