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부회장 고신명 웅동농협조합장)는 15일 아드리아호텔(대전)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전국 250여 명의 농·축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는 전국 2100여 개의 하나로마트 중 연매출 70억원 이상의 매출액 상위 농협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지난 3월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하나로유통 전문회사를 설립·출범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농산물 판매농협 구현에 마트선도조합 조합장들의 중추적인 역할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고신명 부회장은“올해로 45주년이 되는 농협하나로마트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행복을 채워주는 든든한 농산물 전문 판매장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특히 쌀 재고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산지농협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강조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