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소비자에 실익 주는 ‘판매농협’ 거듭 다짐!!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 판매농협 구현 5대 중점 추진계획 발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농업경제 사업구조개편 원년을 맞이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5대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농협은 2012년 농협법 개정으로 농협경제지주회사가 출범한 이후 사업구조개편 제약사항 해소 및 이관과 관련한 내부의결 절차를 이행해 왔다.
특히, 올해 2월말에는 청과도매·공판·식품·종묘사업을 경제지주로 이관하였으며, 농협하나로유통·농협양곡을 설립하여 ‘농업경제 사업구조개편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이했다. 이외의 모든 경제사업은 ‘17년까지 이관 될 예정이다.
농협의 사업구조개편에 대해 일부에서는 농업경제부문의 지원기능이 축소되거나 지역농협과의 사업경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사업구조 개편의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대내외적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경제 사업구조개편으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지역농협과의 상생 협력으로 동반 성장 추진 ▲정부ㆍ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수급안정 및 판매활성화 ▲농산물 판매확대로 농업인 실익 제고등 5대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해 큰 눈길을 끌었다.
이상욱 대표이사는 “농업경제 전 임직원이 농업농촌을 가슴에 품고(思農) 지역농협과의 동반성장(共營)에 최선을 다하는 사농공영(思農共營)의 자세로 경제사업활성화에 매진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상생과 화합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농업경제의 중점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에 계속> 세종=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