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은 2014년 5월 출범한 “e-고기장터” 가 사업개시 1년여 만에 구매회원(사업장)이 1천개소를 돌파하는 등 축산물 온라인 도매유통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고기장터”는 유통체계 개선으로 축산물의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위생적인 농협안심축산물을 취급하는 축산물 온라인 도매쇼핑몰로 지난해 5월 개장한 바 있다.
“e-고기장터”는 농협안심축산의 특화된 안전성검사시스템(한우동일성검사, 항생물질검사 등)을 통과한 농협안심축산물을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가상품 홍보동영상 방영 및 전구매회원 대상 안내문자 발송, 구매회원과 판매회원이 온라인상에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조정방송을 실시하는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련사업자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안심축산은 2015년 구매회원 2,000개소·매출액 300억원을 목표로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유통이 아닌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로서“e-고기장터”를 통해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최웅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