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 행사 추진, 민간·정부·지자체의 힘을 결집,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약 기대

전국네트워크 출범, 도농상생협약 체결, 서울시민과 텃밭 개장식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4월을 도시농업 조성의 달로 정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농업인과 상생하는 도시농업이란 슬로건 아래 411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원주말농장도시농업 전국 네트워크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농식품부, 행자부, 농진청,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농업관련 협회·단체장,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는 서울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출범식에서는 도시농업단체들이 411일을 자체 도시농업의 로 선포한다.


도시민들의 농사체험 활동이 본격 추진되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 = ), 4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는 것이다.


또한, 귀농귀촌, 농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농촌을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업인단체들과 상생협약(MOU)도 체결하여, 도시농업이 일반농업과 화합, 협업, 상생 의지를 표명한다.

 

전국네트워크 출범은 도시민의 행복을 위해 민관의 힘을 결집하여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함은 물론, 그간 미흡했던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확산과 도농상생사업을 확대하는데 의의가 크다.

 

중앙단위에서는 농식품부를 비롯한 농진청, 산림청, 농촌경제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도시농업단체,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등 민간조직이 참여하여 주요계획 수립, 전국단위 캠페인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역시도에는 지역추진본부, ··구에는 지역협의체구성하여 중앙에서 수립한 계획을 현지실정에 맞게 실천해 나간다. 특히 올해 4월 중 전국 각 도시지역에서 꽃·채소 모종 나눔, 상자텃밭 배포, 주말농장 조성, 학교텃밭 만들기, 도심 자투리땅에 ·관상수 심기 등 도시농업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