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전국 2600명 대상… 2015년 정부정책 개선 사항, 면세유 부정유통 방지 교육

7월 시행 농업용 난방기 유종전환 논의…농가 실익 위한 대정부 건의 추진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330일부터 413일까지 전국 지역농협 면세유 담당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한다.


30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경기·충청·전라·경상·제주 지역 등 전국 2600명의 면세유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범섭 서기관, 농산물품질관리원 이형석 주무관 등이 참석하여 정부의 2015년 면세유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용 난방기 유종 전환에 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룬다. 올해 71일부터 시행되는 농업용 난방기 유종 전환은 면세유가 공급되는 모든 농업용 난방기에 경유 공급을 전면 중단하고 등유 등으로 대체하는 제도이며, 정부에서 면세유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도입하였다.


농협중앙회 강종성 에너지사업국장은이번 교육으로 면세유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배양하여 농업인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전하면서“7월부터 시행되는 농업용 난방기 유종 전환에 따른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업인 실익증진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최웅철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