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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수산물도매시장자금 저금리 혜택 제공 통해 농어업인에 안정적 출하대금 결제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출하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해 2018년 농수산물도매시장 자금을 융자한다고 밝혔다.
2018년 자금 지원 규모는 총 370억 원이며, 도매시장법인과 시장도매인, 중도매(법)인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출하촉진을 위한 선도금, 결제자금 및 정가·수의매매를 확대를 위한 결제자금 등을 지원한다.
aT에 따르면 선도금과 정가·수의매매 자금은 연 1.5%, 결제자금은 연 3.0%의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선도금 의무 사업량 완화, 신청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더욱 용이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태근 aT 유통조성처장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력은 농어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정적인 가격을 제공할 수 있어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이라며 도매시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매시장 자금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오는 3월 2일(금)까지 aT의 각 관할지역본부로 신청서와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