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어촌공사, E-순환거버넌스와 협약 ‘자원 선순환구조’ 만든다!

- 업무협약 체결해 불용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임직원 캠페인 등 공동 추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2일,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이-순환거버넌스와 ‘이-웨이스트 제로(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에스지(ESG)나눔 모두비움’ 시스템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의 수거를 요청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해당 전자제품을 회수해 친환경 처리를 거쳐 다시 자원화한다.


공사의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 노력은 이-순환거버넌스의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확인서 등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로 정량화된다. 또한 자원순환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박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자산재무처장은 “이번 협약은 불용 전자제품의 재자원화와 수익의 사회 환원을 연계한 복합적인 이에스지(ESG)경영 실천 모델”이라며, “앞으로 자원 선순환 구조의 정착을 위해 자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