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KREI,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 온라인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2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REI의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에서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날 행사는 이계임 KREI 박사의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한발표 이후 ‘가정 내 식품 구입 및 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1세션이 열린다. 김상효 KREI 박사가 ‘가정 내 식품 소비행태 분석’, 강혜정 전남대 교수가 ‘코로나19시대, 식품소비지출액은 어떻게 변하였을까?’, 장재봉 건국대 교수가 ‘소비자 인식과 음식물쓰레기’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은 ‘외식 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열려 홍연아 KREI 박사가 ‘소비자의 외식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 한경수 경기대 교수가 ‘한국인의 외식빈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3세션은 ‘식생활 및 식품 정책 분석’을 주제로 열려 박미성 KREI 박사가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이현주 인하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식품소비 방식의 변화에 따른 시장세분화와 세분시장 별 특성의 차이 분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KREI가 운영하는 농소모(KREI 식품소비트렌드 모니터) 세션이 열려 정유진 리포터가 ‘2020~21 식품소비 트렌드 및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김홍상 원장은 “이번 발표대회가 2020년 우리나라 소비자의 식품소비행태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촌진흥청·건국대, ‘치유농업’ 발전 위한 관학 공동연구… 협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9월 8일 건국대학교에서 이승돈 청장과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 ‘디지털 인문 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단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농촌진흥청에 협력을 제안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 분야에서 △과학적 효과 검증 연구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정책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 인력 양성 △공동 홍보 및 확산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학의 연구·기술 역량을 모아 농업·인문학·생명공학·의학이 융합된 치유농업 분야 연구개발에 정진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치유농업의 외연을 넓히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치유농업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학이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건국대는 1946년 개교 이래 농업 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뿌리로 삼아 성장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