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아시아종묘 4,500원에 공모 中

대신증권 주관사, 1~2일 청약 거쳐 12일부터 거래소 상장

아시아종묘 4,500원에 공모

대신증권 주관사, 1~2일 청약 거쳐 12일부터 거래소 상장

 

고품질 종자 개발 생산 업체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 154030)의 공모가가 4,50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총 45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될 예정이다. 확보되는 자금은 설비 및 연구 개발 투자, 신제품 마케팅 활동, 중국 및 미국 현지 법인 등의 해외 시장 진출 자금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아시아종묘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이래, 작물 및 품종 수와 품종보호등록 건수를 국내 최다 수준으로 확보하며 국내 대표 종자기업으로 성장했다. 유전자원 수집을 통해 독보적인 품종 육성 등 뛰어난 육종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 주도 종자개발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며 연구개발력 및 수출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는 향후 전문농가 및 육묘장, 농협, 대형유통업체, 유통상인 등 채널 확장에 나서고, 신품종 적응성재배 역량 강화, 지역별 마케팅 전략 시행 및 유통 시장 개발 등으로 마케팅 역량을 성장 시킬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인 현지화를 통한 국가별 맞춤 품종 판매 전략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수익·유망품종을 중심으로, 유통채널 다양화와 마케팅 역량 극대화, 해외 시장 진출 3개 전략을 통해 지속 발전하는 아시아종묘가 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 삼아 종자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종묘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0%200,000주로, 2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진행된다. 같은 달 12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한편, 30일 전남 담양군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옥수수 재배기술교육에서 이번 코스닥상장으로 검증된 아시아종묘 품종이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용순 박사의 강의로 농가 8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장을 가득 채운 가운에 찰옥수수의 재배환경, 작형, 병해충, 활용분야, 시장현황, 재배시 유의점, 방제기술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찰옥4, 자흑찰 등이 프리젠테이션 자리에서 우수품종으로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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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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