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aT, 새로운 꽃 문화 이끌 청년 창업가 지원

꽃 상품 마케팅 시범사업 플라워 트럭, 에이티움 운영자 모집

aT, 새로운 꽃 문화 이끌 청년 창업가 지원

꽃 상품 마케팅 시범사업 플라워 트럭, 에이티움 운영자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꽃의 생활화와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2Flower Truck과 제4aTium 운영자를 모집한다.

Flower Truck(이하 플라워 트럭)aTium(이하 에이티움)aT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화훼분야 마케팅 시범사업이며, 이와 더불어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인하여 꽃 소비가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고 소비자들이 창의적이고 실속 있는 꽃 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플라워 트럭과 에이티움 사업의 청년 창업가로 선정될 경우 각각 트럭 운영비와 점포 임차료, 그리고 마케팅과 재무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아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꽃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플라워 트럭과 에이티움 시범사업이 비록 규모는 작지만 화훼 분야 미래의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향후 우리나라 화훼산업 육성과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