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환경관리원,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본격 개시...참여기업 모집

-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수출 지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퇴비, 액비 등) 관련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홍보를 위해 ‘2026년도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본격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플랫폼은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기업들에는 온라인 홍보와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국외 수입업체에는 국내 기업·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한국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 수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국내 수출업체는 국외 시장 정보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지속되어 왔으며, 국외 수입업체 또한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우수 생산업체에 대한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수출 플랫폼’을 개시하여 국내외 수출입 업체 간 ‘상호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기업의 시설 현황과 제품 정보를 플랫폼에 통합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외 홍보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수출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가축분뇨 50% 이상을 활용) 생산시설로 수출 실적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성 평가를 실시한 후 선정된 기업·제품 정보를 플랫폼에 게시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플랫폼 내 기업·제품 홍보, ▲국외 산업·시장 정보 제공, ▲국외 홍보 및 바이어 매칭 기회 창출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플랫폼 개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홍보를 체계화하여 국내 생산기업의 시설·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등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농협경제지주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수출 플랫폼이 국내외 수출입 업체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교두보가 되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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