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고객 중심 경영 실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2017년 현장이사회’개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지난 28일 충남 부여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씨드림)에서 ‘2017년 제5회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농정원장, 상임이사를 비롯해 비상임이사들과 농정원 임직원 총 26명이 참석했다.
농정원은 농업 현장 방문 및 체험 활동을 통해 기관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사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이사회에서 방문하는 곳은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사업 중 6차 산업 선도 교육장인 ‘외가집’과 스마트 팜 우수사례인 ‘우듬지’와 ‘씨드림’이다. 외가집은 현장체험실습장(WPL)으로 향토 음식 제조와 체험활동을 연계한 6차 산업 선도 교육장이다.
스마트 팜 우수사례인 우듬지는 시설복합환경 제어시스템 등의 ICT시설이 활용된 대규모 스마트 팜 농장으로 파프리카, 토마토를 재배한다. 커넥티드 팜 서비스를 구현한 씨드림은 3,000평 이상의 시설하우스에서 대추토마토(베타티니종) 12,000주를 재배 중이다.
이사진들은 농정원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업무를 직접 확인하고, 농정원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철수 원장은 “4차산업 시대에 농업이 가야 할 6차 산업과 스마트 팜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업 미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가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