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제 꽃 박람회장에 '1 Table 1 Flower' 상담장 운영
aT 화훼사업센터, 사무실 꽃 생활화 현지상담 등 관람객 방문 환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에서는 지난 5월 14까지 17일 동안 고양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고양 국제 꽃 박람회’기간에‘세계화훼교류관’에서 ‘일상에 꽃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1 Table 1 Flower 운동’홍보관을 운영한다.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해외 30개 국가 110개 업체, 국내 158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박람회로 약 6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T에서는 최근 들어 지속되는 꽃 소비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꽃과 더불어 행복한 직장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1 Table 1 Flower 운동을 ‘16년 9월부터 추진해온 결과 지금까지 49개 기업 69,000테이블을 운영하여 직장 내 새로운 꽃 소비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직장 내 꽃 생활화 운동을 각 가정, 자영업소, 학교 등 생활속으로 확산시켜 범국민 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가격대별 다양한 형태의 1 Table 1 Flower 운동 꽃 샘플 전시, 상담코너 등을 운영함으로써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꽃 생활화 운동 확산에 동참토록 안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가장 소비가 감소(약 27%↓)한 난류에 대해 선물용으로 제작한 개당 5만원 이하의 ‘安心 蘭’을 전시하여 ‘난은 비싸다’는 오해를 불식시켜 선물용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된 화분들은 행사 종료 이후 아동그룹홈인 성심효주의 집을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활용할 계획이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여인홍 사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이제 꽃은 사치품이나 선물용으로만 주고받던 것에서 나 자신과 우리가정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살 수 있는 선진형 범국민 문화운동으로 정착 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