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2025국제농업박람회, 동서화합 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영호남 소통 강화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알리며 영호남 지역민 관심 모아
- 박관수 사무국장 “담양에서 열린 동서화합 박람회를 통해 영호남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명창환)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국제농업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담양에서 열린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서화합 박람회는 영호남의 문화·예술·관광을 교류하고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 특산품 전시와 문화 공연, 관광 홍보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에서는 ▲박람회 SNS 구독 인증 후 참여 가능한 인형 뽑기 이벤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받아 즐거움을 더하는 동시에, 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박관수 사무국장은 “담양에서 열린 동서화합 박람회를 통해 영호남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사 전까지 농업의 미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에 관심을 갖도록 현장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담양에서 진행된 홍보관 운영은 광주·전남·대구·경북 지역민들의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박람회 본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 "수의계약 안된다!"...종합 개선대책 마련 발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운영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수의계약 원칙적 금지와 계약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농협중앙회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계약 체계를 확립하여 부정부패 근절, 사고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 수의계약 운영기준 대폭 강화 우선 농협중앙회는 수의계약 체결 범위를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계약업무 시 천재지변, 자연재해 등 국가 관계법령(국가계약법, 지방계약법 등)상 명시된 사유와, 농업인 조합원에게 이익이 환원되는 계열사와의 수의계약을 제외한 모든 경우의 수의계약을 제한하기로 했다. 계열사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물품구매의 경우 전면 금지하고, 경쟁 입찰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할 경우 중징계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열사 수의계약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대신, 중증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우선구매 대상 업체와의 계약 비중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내부통제 절차 강화 농협중앙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