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구미시, 농식품 수출 및 교류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자체와 손잡고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 박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와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에서 농식품 수출 및 교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 농식품산업 발전 및 식품영토 확장을 위한 상호 지원 ▲ 공동 해외 마케팅 추진 ▲ 식품 산업분야 기술 개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구미시는 2024년 기준 농식품 수출액이 9400만 달러로 전년(6400만 달러) 대비 46.9% 증가라는 뛰어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냉동김밥을 포함한 곡류 제조품은 186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구미 농식품 수출의 주요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은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상생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힘을 합쳐 우리 농어촌·농어민의 소득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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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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