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기상이변과 지진에도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해야”

정승 농어촌公 사장, 6일 지역본부 및 사업단 업무계획 토론회서 강조

기상이변과 지진에도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해야

정승 농어촌사장, 6일 지역본부 및 사업단 업무계획 토론회서 강조

 

한국농어촌공사는 6일 영상회의를 활용해 전국 지역본부와 사업단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승 사장을 비롯해 전국 9개 도의 지역본부와 화안사업단 등 7개 사업단이 각 지역의 영상회의장에서 참여했다.

 

경기 수원시 토지개발사업단의 영상회의장에 참석한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와 지진 등 재해에도 안전한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어촌용수 관리와 농업생산기반 사업의 체계를 바꿔나가야 한다라며 농정의 최일선인 지역본부 및 지사와 사업단에서부터 농어업인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사장은 농어촌 소득증대, 지역 가치증진 및 경제활성화, 생산기반 현대화 등 2017년 농어촌공사 6대 중점추진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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