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 충남 서천지역 폭설피해 현장 방문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피해농가 위문 및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농협중앙회는 1월 28일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서천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하였다. 곧 있을 봄철 영농기에 대비하여 농업시설 등 관리에 준비가 한창이어야 할 농업인들은 갑작스럽게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파손에 따른 걱정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금번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살피고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총력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이번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농업인에 대하여 ▲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지원 자금 안내 및 확대 ▲신규저리자금 우선 지원 ▲ 기존 대출에 대한 12개월 이내 이자납입유예 ▲ 상환기일이 도래한 자금에 대하여는 기한연기,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 피해조사 후 보험금 즉시 지급 등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