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연말에 임직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3회 농촌사랑 장학금’ 총 12백만 원을 6명의 농업인 자녀 대학생에게 전달했다.
‘농촌사랑 장학금’은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재단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장학 성금으로, 2013년부터 작년까지 2회에 걸쳐 24백만 원의 장학금을 12명에게 전달했으며, 올해는 그 세 번째로 6명의 농업인 자녀 대학생이 각각 2백만 원씩 총 12백만 원의 수혜를 받게 됐다.
재단은 공정한 장학금 수혜자 선정을 위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협조로 전국 시도 지역본부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변○○(충북대 간호학과)학생을 포함한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의 농촌사랑 장학금 모금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전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면서 “우리사회에 행복나눔의 문화가 이렇게 작은 것이 기반이 되어 더욱 확대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