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촌관광사업(체험휴양마을) 350개소에 대하여 경관·서비스(11개항목), 체험(20개항목), 숙박(22개항목), 음식(16개항목) 4개 부문별로 평가하고 등급(1∼3등급, 등외)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전체 체험마을 840여개 중 350개 마을사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등급이 부여된 농촌관광사업은 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3인1조)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심사를 거친 후 ‘등급결정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사업의 부문별로 등급이 최종 결정되었다.
심사결과 평가대상 4개 부문(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으뜸촌은 모두 23개 마을(‘14년도 15개 마을 선정 포함)로서 향후 농촌관광사업의 육성 및 지원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된다.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3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제도를 도입하여 2013년 200개소(체험휴양마을118, 관광농원3 농촌민박79), 2014년 300개소(체험휴양마을286, 농촌민박14)에 대해 등급을 결정한 바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