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전남 나주시 금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시험포장에서 연구원들이 국산 단감 ‘로망’ 품종을 수확하고 있다.
200g 내외의 중간크기로 당도는 18.6°Bx로 높고, 특히 육질이 연하고 즙이 많아 맛이 매우 우수한 품종으로 2008년에 수출용 품종으로 선발되었다.
‘로망’ 품종은 올해 종묘업체에 접순을 보급해 내년에는 농가에 묘목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진=농촌진흥청> 전남주재기자= 신주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