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하여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 및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국 38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는 당일 입장객에 한해 제한적으로 적용되며, 국립자연휴양림 숙박 시설 이용고객(객실 및 야영장)은 입장료 면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사용료 및 입장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이번 계획은 연휴기간동안 이용객들이 당일 무료 입장을 통해 가까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자유롭게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잠시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가까운 휴양림에서 잠시라도 편안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