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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연찬회

김익희 농협 축산유통부장 "브랜드 축산물 경쟁력의 선봉이 되겠습니다”

우리 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선도하는 축산물 브랜드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2018년 대한민국 브랜드 연찬회가 12월 11일(화)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브랜드를 시상하는 뜻 깊은 자리로 브랜드 경영체, 소비자단체, 시도 공무원, 관련협회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올해의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및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평가는 평가방법을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인증기준으로 단일화하여 평가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였고, 브랜드사업 평가를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였다.

이 날 연찬회에서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수상 브랜드,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우수 경영체에 대한 시상과 베스트 육가공 선발대회 표창을 수여하고,브랜드사업 육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영체 유공직원에게 표창도 전달하였다.

 

농협경제지주 김익희 축산유통부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경기침체, 자급률 하락으로 축산업의 토대마저 흔들리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더욱 철저한 브랜드 관리만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라며, 축산물브랜드가 대한민국 축산의 도약에 앞장서는 선봉장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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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7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세 0%도 휴지조각이 된 것이다”라며 “이번 한미관세협상으로 산업계에 적용될 관세율만큼 미국산 쇠고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 세계에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며, “자국 농업을 소홀히 한 대가는 결국 우리 후세가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규탄 발언에 나선 한양수 부회장은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지금까지, 농업은 항상 통상 협상의 희생양이 되어 왔다”며, “FTA 체결국이 59개국으로 늘어난 지금도 농축산물이 가장 먼저 협상 테이블에 올라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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