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두레청과, '농산물경매사' 자격증 전직원 취득 화제!

- 광주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두레청과' 전문성 한층 더 높여... 청과회사 조직역량 강화 기대
- 두레청과는 경매사 자격증 취득 프로젝트까지... 청과물유통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꾸준하게 준비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대표 한수영)는 최근 대표이사를 포함해 본사 임직원 32명 모두가 농산물 경매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산물경매사 자격증은 농산물 유통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자격증제도로, 올해 23회째 시행됐다.

 

두레청과는 임직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그동안 전 직원의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 지원해 왔으며, 이를 위해 사내 주도로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젝트도 시행, 청과물유통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꾸준하게 준비 해 오고 있다.

 

현직 경매사가 아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험 비용을 100% 지원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대비하여 사내의 현직 경매사를 투입하여 매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득시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년 제23회 경매사 자격시험에 정산팀 1명, 경매보조 2명이 최종합격 함으로써 전 직원 경매사 자격증 취득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두레청과 한수영 대표는 “경매사 자격증은 단순한 자격증 이상의 높이 평가받는 가치가 되고, 모든 임직원이 전문성을 갖춘다면 거래 투명성과 시장 경쟁력이 높아질 것" 이라며 "앞으로도 경매사들의 청과물유통 종사자로서 전문성과 자부심을 함께 높여가도록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두레청과의 전 직원 농산물경매사 자격증 취득으로 임직원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이를 기반으로 업무역량 강화와 출하처·중도매인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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