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우먹는날'... 가을 단풍과 함께 챙기자!

- '한우의 날'... 11월 1일 ‘한우! 건강을 담다! 문화로 잇다!’
- 온국민이 한우를 즐기며 하나되는 또하나의 명절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주(대표 김태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등 한우생산자들이 11월 1일 제 13회 한우의날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문화 온라인 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축제로 열리는 이번 한우의날 행사는 ‘후손에 물려줘야할 대한민국 문화유산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국민이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는 취지 아래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한우문화행사가 준비됐다.

 


한우문화공모전 중 기마감된 표어부문은 김정현씨가 출품한 ‘한우! 건강을 담다, 문화로 잇다’가 대상작으로 선정돼 제 13회 한우의날의 공식표어로 사용됐다. 한우문화 사진, 그림, 표어, 광고 등 수상작은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전시된다.

11월 1일 한우의날 온라인 기념식에서는 한우에 깃든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국민의 일상과 접목하는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 육중완 밴드의 한우농장 버스킹 공연 ▲개그맨 박명수가 사연을 접하고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한우를 전달하는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우(牛)체부’ ▲김창옥 교수의 ‘한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강의 등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올해도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한우장터와 네이버라이브커머스, 대형마트, 영농조합 등 전국의 다양한 유통판매채널을 활용해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 1일 한우의날에 진행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의 의미는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날이다”며 “한우가 세계로 뻗어나가 11월 1일이 만국 공통의 한우먹는날이 될 수 있도록 한우문화정립과 세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한우농가들이 모아준 한우자조금으로 11월 1일 한우의날 행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세계인이 주목하는 한우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서울우유 “국내 최고의 젖소 찾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