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협사료, 분석업무 일원화로 품질 경쟁력 강화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5월 6일 중앙분석실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개소식에는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농협사료는 중앙분석실(실장 정윤주)을 신설하여 기존 각 지사(9개소) 분석실에서 운영 중이던 NIR분석, 이화학분석(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등) 업무 중 이화학 분석업무를 중앙분석실(1개소)로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중앙분석실은 현재 분석전담인력 6명을 배치하고 조단백질 분석기 등 15기 이상의 검사장비를 활용하여 품질검사 및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화학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사에서 운영 중인 NIR 정밀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설비 및 인원 확대를 통해 분석영역을 넓혀갈 농협사료 중앙분석실은 분석업무 일원화로 체계적 분석을 통한 신뢰를 더욱 높인다.

또, 신속성과 전문성 바탕으로 품질경쟁력 강화와 분석실 중복투자 및 유지비용 최소화, 효율적인 분석장비 운영 등으로 원가절감, 신속한 분석정보 제공으로 제품품질 관리역량 강화를 극대화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농협사료는 이번 중앙분석실 신설에 따른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곡물가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 고통을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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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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