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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국산우유사용점’ 30일까지 모집…소비촉진 강화

- 카페 중심 소비 접점 확대 통해 일상 속 국산우유 활용 확산 나서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메뉴·홍보 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상생 기반 구축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국산우유사용점’ 참여 매장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산 우유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수입 멸균우유에 선제적 대응책으로써 마련됐다. 카페 등 외식 매장에서 국산우유 사용을 확대하여 일상 속 소비 접점을 넓히고 국산우유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커피·디저트 소비 증가에 따라 우유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라떼·디저트 등 메뉴 기반의 간접 소비 확대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사업은 2024년도를 첫 시작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24년 100개점, ’25년 200개점 카페가 국산우유사용점으로 선정돼 활동했으며, 금년에는 신규 100개점을 추가 모집하여 총 300개점의 카페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산우유사용점’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매장으로, 모든 메뉴에 국산우유만을 사용하는 업소에 부여된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운영 적합성, 실제 사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매장 지원을 넘어, 국산우유를 선택하는 소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산우유사용점 매장을 통해 소비자는 메뉴 선택 시 국산우유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국산우유에 대한 신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무관세로 들어오는 미국과 유럽산 멸균우유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커피전문점과 디저트업체 등에서 사용하는 우유의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원산지 표시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이번 사업은 국산우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와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국산우유를 사용해 메뉴를 판매하는 개인 카페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매장에는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국산우유 및 홍보물 지원 ▲우유 기반 음료 및 디저트 메뉴 개발·교육 ▲할인행사 및 프로모션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 등이 포함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우유사용점은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소비자와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비 기반을 만드는 제도”라며 “카페를 중심으로 한 일상 소비 환경에서 국산우유 사용을 확대해, 자연스럽게 소비 활성화와 인식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산우유사용점’ 모집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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