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스마트 HACCP 협력체계 강화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 스마트 HACCP 설명회 개최

- 포항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스마트 HACCP 협력체계 강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포항시청 및 포항제철소(이하 포스코)와 함께 4월 29일 ‘스마트 HACCP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HACCP은 업체가 중요관리점에 대해 수기로 기록·관리하던 일이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관리 및 확인이 가능하며,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한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시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및 혜택 ▲등록평가 기준의 이해 및 적용안내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실시합니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스마트 HACCP 인증준비 업체별 전담심사관을 배정하는 한편, 포항시 및 포스코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항시 위생과 공무원 및 포스코 QSS마스터를 매칭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이주연 대구지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 파악과 스마트 HACCP 등록 희망업체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포스코와 협업으로 체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지역 외에도 스마트 HACCP 기술지원 및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전국 6개 지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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