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화훼공판장 '관엽류' 경매 활성화

심정근 화훼센터장 “10대 전략품목 집중유치로 관엽시장 거래확대 기대”

aT, 관엽류 경매 활성화

심정근 화훼센터장 “10대 전략품목 집중유치로 관엽시장 거래확대 기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관엽류의 경매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유사시장 등으로 기울어진 시장을 제도권 경매장으로 연착륙시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2 6일부터 관엽류 10대 전략품목을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관엽류는 총 생산액의 25%가 경매시장을 통해 유통되며,  75%는 경매시장이 아닌 영농조합법인집하장유사시장수집상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어 제도권 경매시장 점유율이 타 부류(절화)보다 매우 낮은 편이다.

 

이에 aT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관엽류 10대 전략품목을 선정하고이를 집중 유치·분산해 출하농가의 안정된 판로제공 및 경매가격을 지지하고특히 제도권 중도매인을 통한 원활한 분산에 초점을 맞춰 농가와 중도매인이 win-win하는 시스템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10대 전략품목은 카랑코에장미국화아이비수국선인장,  패라고늄시클라멘베고니아호야이다.

 

10대 전략품목은 우수품질이 보증되는 품목별 A급 생산농가 각 2농가를 선정하여 경매장에 집중 출하시킬 계획이며그 외 농가의 경우 선별적으로 출하물량을 수급조절하고이를 유통시킬 중도매인을 선정해 집중 마케팅함으로써 경매장 대표품목으로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관엽 10대 전략품목을 aT 경매장의 대표품목으로 집중 육성하여 관엽류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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