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 저장배 수매 나서… 수급안정 기대

25일부터 나주시와 공동으로 저장배 5천 톤 가공용 수매

농협, 저장배 수매 나서수급안정 기대

25일부터 나주시와 공동으로 저장배 5천 톤 가공용 수매

 

농협(회장 김병원)1 25일부터 2월말까지 배 생산량 증가 및 소비 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된 저장배를 가공용 수매로 수급안정에 나선다. 

이번 수매는 재고누적과 시장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농가의 소득안정과 설 성수기 배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산지농협을 통해 약 5천 톤(나주시 협력 2천 톤 포함)을 가공용으로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농협은 배 소비촉진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알뜰 배 선물세트를 시중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의무자조금단체의 협조를 얻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배 나눔 기부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수매는 농협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의 일환이라면서,“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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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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