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 연말 자금수요 감안하여 지급시기 개선
12월 27일 매입가격 확정...당초 다음년도 1월 중순 → 개선 연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7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대금 최종정산을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예년의 경우 최종정산은 매입가격 확정(12월 27일 예정) 이후 1월 중순경 시행되었으나, 올해는 농업인들의 연말 필요자금 수요를 고려하여 연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정산액은 중간정산액(3만원/40kg, 1등급)과 매입가격(10~12월 평균쌀값)의 차액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가들의 연말 영농 자금 수요를 감안하여 제도도입 이후 최초로 연내 최종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